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이 현대무용 안무가 대나 태순 버제스(사진)를 초청한 워크샵을 실시한다.
21일(목) 오후 7시 문화원 강당에서 펼쳐질 ‘코리안 아메리칸 저니: 안무가 대나 태순 버제스와의 대화’에서는 4세대 한국계 미국인 댄서이자 안무가이며 워싱턴 출신의 유명 예술가인 버제스(대나 태순 버제스 댄스 컴패니 대표)와의 대화 및 댄스 시범 등으로 진행된다.
2022년 펴낸 회고록 ‘Chino: The Dance of the Butterfly’를 통해 그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한국계 미국인의 정체성이 담긴 그의 독특한 현대 무용 미학을 탐구한다.
그가 작업한 작품 Leaving Pusan (2002), Becoming American (2011), Hyphen(2008) 등에 대해 토론하면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삶에 대해 조명한다. 참가비는 없으나 RSVP를 요한다.
문의 (202)939-5688
culturedc@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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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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