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유명한 SNS 음식비평가인 키드 리가 시애틀의 한 일식당에서 먹는 스시에 벌레가 보인다는 시청자들의 댓글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식당 측이 해명했다.
무려 1,650여만명의 펄로워를 거느린 리는 지난 주 벨타운의 ‘FOB 스시’에서 스시 10개를 시식하는 장면을 틱톡에 올렸다. 이를 본 일부 펄로워들이 그가 먹는 하마치 스시 끝 부분에 벌레가 꼼지락거리는 것 같다는 댓글을 올리자 조회 수는 곧바로 1,200만회를 넘어섰다.
FOB 측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성명을 내고 FOB의 모든 메뉴는 철두철미한 위생검사를 거치기 때문에 완벽하다며 문제의 영상은 젓가락으로 누른 탄성으로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루머 때문에 피해를 입었지 않았느냐는 KING-5 뉴스의 질문에 FOB 주인 빈센트 첸은 오히려 그 틱톡 영상 덕분에 매상이 2배로 늘었고 1시간가량 운전해서 오는 고객까지 생겨났다며 자신은 ‘키드 리 효과’를 만끽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작 리는 FOB 스시 영상의 논란에 대해 가타부타 말이 없다고 KING-5 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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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나 연어는 절대로 날로 먹으면 아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