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미·북미·유럽 20개 지역 스타디움 공연…내달 새 앨범 발매

그룹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내년 7월 손흥민의 소속팀 홈 경기장인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한국시간 기준) 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스트레이 키즈의 라틴아메리카·북아메리카·유럽 20개 지역 월드투어 일정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8월 서울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시작한 스트레이 키즈는 내년 3월 28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라틴아메리카 첫 공연을 펼친다. 이를 시작으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등 총 5개 지역을 방문한다.
10개 지역 공연이 예정된 북아메리카 투어는 5월 24일 미국 시애틀 공연 이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뉴욕, 캐나다 토론토 등으로 이어진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연합뉴스)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경기장.
유럽 투어는 7월 1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막을 올리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 등 5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공연은 7월 18일 열린다. 이곳에서 K팝 가수의 공연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들 지역 공연을 모두 대형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비롯해 뉴욕 시티 필드,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등 유명 스타디움을 방문한다.
현재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인 이들은 이달 23일 필리핀 마닐라, 29∼30일 마카오, 다음 달 5일과 7∼8일 일본 오사카 등지에서 공연한다.
다음 달 13일에는 새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合)'(SKZHOP HIPTAPE - HOP)을 발표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워킨 온 워터'(Walkin On Water)와 에픽하이 타블로가 피처링한 '유'(U) 등 12곡이 담긴다. 필릭스의 '언페어'(Unfair), 현진의 '소 굿'(So Good), 리노의 '유스'(Youth) 등 멤버들의 솔로곡도 수록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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