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한기업친선포럼 회장에 선출된 강고은(앞줄 왼쪽) 씨와 이사장에 선출된 송진근 (앞줄 오른쪽) 씨.
미한기업인친선포럼(AKBFF)의 차기회장에 강고은 씨가 선출됐다.
포럼(회장 박상근)은 지난 15일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회장에 강고은 씨를, 이사장에 송진근 씨를 각각 선출, 인준했다.
강고은 씨는 타이슨스에서 보험회사인 ‘옴니화재’, 송진근 씨는 리치몬드에서 ‘한산’이라는 건축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강고은 차기회장은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과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보다 폭넓은 교류와 혁신적인 행사를 토해 협회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송진근 차기 이사장은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포럼이 한미 중소기업 교류의 핵심 허브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한기업인친선포럼은 2018년 한국에서 시작된 한미기업인친선포럼의 미국 파트너 기관으로, 미국과 한국 중소기업간의 교류와 협력 촉진을 목표로 2023년 5월 설립됐다.
박상근 회장은 “AKBFF가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놀라운 성장을 이루어냈다”면서 “협회의 여정이 앞으로도 희망과 기쁨으로 가득 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송년파티는 12월13일(금)로 예정돼 있다.
문의 akbff.org@gmai.com
<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