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담스 시장, 지역 공공안전 강화
▶ NYPD 폴리스아카데미 건물내 퀸즈북동부 경찰력 추가배치 가능
퀸즈 플러싱을 관할하는 109경찰서의 ‘지구대’(Satellite Command)가 칼리지포인트에 신설된다.
에릭 아담스 시장은 13일 109경찰서 커뮤니티 위원회 모임에 참석해 “퀸즈 칼리지포인트와 화이트스톤, 베이테라스, 비치허스트 지역을 전담하게 될 109경찰서 지구대를 창설한다”며 “이를 통해 비상 및 911 신고 대응 시간이 개선되면서 지역 공공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09경찰서 지구대는 현 NYPD 폴리스아카데미(28-29 College Point Blvd) 건물 내에 들어선다.
NYPD에 따르면 109경찰서 지구대에는 12명의 간부와 54명의 경찰관이 배치된다.
이와 관련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은 “109경찰서 지구대 신설로 109경찰서 관할 지역 전체의 공공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비키 팔라디노 뉴욕시의원은 “플러싱 지역의 급속한 성장으로 109경찰서의 업무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구대 신설로 퀸즈 북동부 지역에 경찰력을 추가 배치할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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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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