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시니어들 대상으로 내달 6일까지 계속
▶ “플랜 자동 변경시 보험료 인상되니 주의 필요”

복지센터 최대현 사회복지팀장이 한인들에게 약보험 변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메디케어 파트D(약 보험) 점검 및 등록기간 동안 지역사회 한인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개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센터는 지난달 15일부터 현재까지 250여명의 한인들에게 약 보험 점검, 변경 및 가입 서비스를 제공했다.
복지센터 최대현 사회복지팀장은 “해마다 각 플랜별로 보조해 주는 약의 종류 및 보험료, 코페이먼트 등이 달라지므로 매년 점검을 권한다”며 “특히 내년에는 올해에 비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플랜의 수가 많이 줄었기 때문에 보험회사에서 플랜을 자동으로 변경할 경우 보험료가 비싼 보험으로 변경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본인의 보험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Extra Help와 같은 베네핏 수혜자라면 내년에도 그 베네핏이 유지돼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복지센터는 약 보험 점검 및 가입과 동시에 클라이언트의 상황에 따라 가입할 수 있는 메디케어 세이빙스 프로그램, 메디케어 처방약 보조 플랜(Extra Help)에 대한 설명 및 가입도 안내하고 있다.
메디케어 파트D 플랜 점검 및 변경은 매년 10월15일부터 12월7일 사이에 가능하며, 변경된 약보험은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65세 이상 혹은 장애인으로 메디케어를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처방약 커버를 위한 약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매년 지정 기간 동안 약 보험 플랜 점검 및 변경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 확인을 위한 ID, 현재 복용 중인 처방 약병,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카드, 약보험 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문의 및 예약 (703) 354-6345 VA 애난데일 사무실, (240) 683-6663 MD 게이더스버그 사무실, (240) 847-7177 실버스프링 및 엘리콧시티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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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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