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말까지 캠페인…2월중 이사회 열어 공정히 분배
한국일보 시애틀지사가 연말 연시를 맞아 실시하고 있는 2024~2025시즌 한인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의 모금액이 5만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캠페인 단골인 워싱턴주 음악협회 이제선 이사장이 올해도 2,500달러롤 보내왔습니다. 영 브라운 전 광역시애틀한인회장, 머킬티오 독자 배모씨, 동덕여중고 동문회(회장 김진숙), 한마음골프회가 500달러씩의 성금을 전해왔습니다.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회장 박보라)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400달러, 서북미호남향우회(회장 정영인)가 300달러, 광주 서중ㆍ일고동문회(회장 마이클 조)도 200달러씩의 동포애를 발휘했습니다. 이길송ㆍ안문자씨 부부와 린우드 홍기자씨가 200달러씩의 사랑을 전했고, 쇼어라인 이영희씨가 100달러, 익명 독자가 20달러를 보내왔습니다.
고물가 등의 여파로 너나 할 것없이 힘든 가운데 한인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해주신 기탁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본보는 1985년부터 올해까지 39년째 뜻하지 않은 경제적 고통으로 좌절하며 신임하고 있는 한인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시애틀 한인사회 유일의 비영리 자선단체인 ‘한인 비상기금(Korean Emergency Fund)’을 통해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KEF는 주 정부 및 연방 정부에 등록돼 있으며 특히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2월중 열어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불우이웃에게 분배합니다. 성금 기탁자에게는 세금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캠페인은 1월말까지 이어집니다.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십시일반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금을 받길 원하는 한인들의 수혜 신청도 받고 있습니다. 성금을 받길 원하면 신청 대행기관인 대한부인회와 한인생활상담소, 아시안상담소(ACRS)로 신청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대한부인회(담당 제시카 김ㆍ425-742-8097), 한인생활상담소(담당 김주미 소장ㆍ425-776-2400 kcscseattle@hotmail.com), 아시안상담소(ACRS 담당 이윤선ㆍ206- 695-7526 younseonl@acrs.org)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성금기탁자>
▲이제선 $2,500 ▲영 브라운 $500 ▲동덕여중고 동문회 $500 ▲한마음 골프회 $500 ▲익명 B씨 $500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회장 박보라) $400 ▲서북미호남향우회(회장 정영인) $300 ▲광주서중ㆍ일고동문회 $200 ▲이길송ㆍ안문자 $200 ▲홍기자 $200 ▲이영희 $100 ▲익명 독자 $20
<소계 $5,920, 누계 $52,020>
성금 보내실 곳:
Korean Emergency Fund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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