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공립학교 학생들의 개인 정보가 대거 누출되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자 지역 언론매체인 ‘버지니아 머큐리’에 따르면 이번 학생 정보 누출은 미국내 학교들이 교사와 학생 정보 관리를 위해 공용으로 사용하는 ‘파워스쿨’(PowerSchool)이라는 시스템에 지난해 누군가 침입한 것이 발각되면서 드러났다.
매체에 따르면 파워스쿨 측은 지난해 12월 28일 이같은 사실을 밝혔는데 버지니아에서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플루바나(Fluvanna) 카운티를 비롯해 리치몬드, 샬롯츠빌, 테이즈웰, 러셀 카운티 등 85개 학군이 피해를 당했다. 버지니아주의 최대 학군인 페어팩스 카운티는 파워스쿨 소프트웨어 고객이기는 하지만 이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스쿨 운영업체 측은 “현재는 모든 소프트웨어 운영은 정상화됐으며 학생들과 가족, 교직원들의 개인 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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