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스패닉 대상 대형 매장 곧 오픈…6-7개 마트 경쟁 점입가경
그로서리 업체간 경쟁이 치열한 버지니아 애난데일 지역에 또다른 대형 그로서리가 조만간 오픈 예정이어서 이 지역을 둘러싼 업체간 경쟁이 한층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 언론매체인 ‘애난데일투데이’에 따르면 4415 존 마(John Marr) 드라이브에는 지역내 히스패닉 주민들을 주 타켓으로 하는 ‘메가마트’(Megamart) 수퍼마켓(사진)이 오는 2월말 또는 3월초를 개장 목표로 한창 실내 인테리어 작업 중이다.
메가마트는 메릴랜드 볼티모어, 락빌, 로럴 등 9개 매장, 버지니아에는 알링턴, 알렉산드리아, 매나세스 매장을 운영 중인 신흥 그로서리 강자로 부상 중인 업체로, 애난데일 매장에는 그로서리 제품 외에도 제과점, 정육점, 약국, 푸드 코트 등이 입점 예정이다.
메가마트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집까지 무료 교통편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난데일 지역에는 미국 그로서리업체인 자이언트, 세이프웨이는 물론 한인 대형 그로서리업체인 H마트와 K마켓, 유럽계 그로서리업체인 알디와 리들 등 많은 그로서리업체들이 좁은 시장을 둘러싸고 서로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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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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