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차세대 정치인이 제이슨 문(사진)이 새해 들어 잇따라 중책을 맡고 있다.
현재 한인밀집지역인 머킬티오 시의원인 제이슨 문은 최근 머킬티오 시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문 부의장은 앞서 퓨짓사운드 지역 경제개발위원회 위원으로도 발탁됐다. 이 위원회는 연방 정부가 지정한 경제개발지구를 관할하는 이사회로, 킹ㆍ스노호미시ㆍ피어스ㆍ킷샙카운티를 관할한다. 민간 기업, 지방 정부, 부족, 무역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이사회는 포괄적인 경제 개발 전략을 개발하고 채택하는 책임을 맡는다.
문 부의장은 이와 함께 스노호미시 카운티 사법정의위원회(Law and Justice Council) 위원으로도 임명됐다. 위원회는 스노호미시 카운티 의회에 법률 및 사법시스템과 관련된 개선점 등에 대해 자문을 해준다.
문 부의장은 또한 전국도시연맹(NLC) 위원회 소도시 위원회(Small Cities Council)와 정보기술 위원회(Information Technology Council, ITC) 위원으로도 임명됐다.
더불어 NLC 아시아ㆍ태평양계 미국인 지방 공직자(APAMO) 그룹 부회장으로도 선출되기도 했다.
NLC는 도시, 마을, 지방 지도자들이 모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