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희망재단, 변종덕 명예 이사장 추대식·김준택 신임 이사장 취임식

21희망재단 김준택(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신임 이사장과 변종덕 명예 이사장이 참석자들과 함께했다. [21희망재단 제공]
불우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21희망재단은 4일 퀸즈 플러싱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재단 설립자인 변종덕 명예 이사장 추대식 및 김준택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거행하고 소외된 취약계층 돕기와 장학사업, 차세대 리더십 개발사업의 활성화를 다짐했다.
황창엽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단체장들과 뉴저지 팰리사이드장로교회의 이창성 담임목사, 김종훈 뉴욕예일교회 담임목사,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뉴욕교협) 증경 회장 김용걸 신부, 전 뉴욕교협증경회장 방지각 목사, 뉴욕원로목사회장 이병홍 목사 등 한인 교계 지도자들, 후원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변종덕 초대이사장은 명예 이사장으로 추대되며 지난 5년의 재임동안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순간들을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준택 신임 이사장은 재단을 설립하고 5년동안 이사장으로 수고한 변종덕 명예 이사장에 공로패를 증정했다.
김준택 신임 이사장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성실하고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며 재단을 후원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도록 힘쓰겠다”며 “장학사업과 차세대 지도자 양성사업을 통해 미국의 대통령이 나올 수 있다는 꿈과 소망을 가지고 힘차게 나아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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