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1일(한국시간) 오후 서울 성동구 디올(DIOR) 성수 스토어에서 진행된 ‘LADY DIOR CELEBRATION’ 전시회 포토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9.01 [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핫100' K팝 솔로 최장 차트인 기록으로 또다시 새역사를 썼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민 2집 솔로 앨범 'MUSE'(뮤즈) 타이틀곡 'Who'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서 41위에 올랐다.
이로써 32주째 차트인을 이룬 '후'는 싸이의 '강남스타일'(31주)과 타이 기록을 깨고 12년 만에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K팝 솔로가수 최장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32주)와는 K팝 최장 차트인 동률을 기록해 이에 지민은 솔로곡과 그룹곡 모두 빌보드 '핫100' 차트 최장 진입 기록을 쓰는 기염을 토했다.
1집 'FACE'(페이스)의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로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K팝 솔로가수 최초 1위에 오른 바 있는 지민은, '핫100' 차트의 최고 순위곡(1위 '라이크 크레이지')과 최장 차트인 곡(32주 '후') 기록을 모두 보유한 유일무이한 K팝 솔로 가수가 되면서 솔로 커리어를 빛냈다.
'후'가 수록된 '뮤즈'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54위로 33주 연속 차트인해 K팝 솔로앨범 최장 진입 기록을 또다시 경신하였다. 지민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K팝 솔로앨범 중 최고순위(2위 '페이스', '뮤즈')와 최장진입(33주 '뮤즈') 기록을 모두 보유한 K팝 솔로 가수이다.
특히 '뮤즈'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정상을 지키며 총 7회째 1위를 차지해 해당 차트 K팝 솔로앨범 최다 1위 기록을 새로 썼다. 이로써 지민은 해당 차트에서 '페이스' 5회, '뮤즈' 7회로 총 12번의 1위를 달성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가수 기록을 세우는 등 빌보드 차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후'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24위와 23위에 올랐고, '스트리밍 송스' 차트에서는 26위에 자리하는 등 세부 차트에서도 굳건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