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원 가주 김진섭 사무총장(왼쪽)과 CM 홀딩스 USA사의 이주형 대표가 양해 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사무총장 김진섭)는 지난달 31일 부에나팍 더 소스몰 케이팝 센터에서 CM 홀딩스 USA사(대표 이주형)와 MOU를 체결하고 AI 기반 태권도 승급 시스템 도입, 온라인 품새 대회 운영 및 사무실 공간 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는 더 소스몰 케이 팝 센터내 사무실을 CM 홀딩스 USA사와 공동 활용하며, 태권도 승급 심사 및 대회 운영을 위한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승급 평가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원격지에서도 공정한 심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반 품새 분석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품새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태권도 수련생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AI 자동 판정을 통해 점수를 부여받고, 리더보드를 통해 실시간 순위 경쟁이 가능하며, 상위 입상자에게는 포인트, 배지, 상품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김진섭 사무 총장는 “CM 홀딩스 USA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의 운영을 강화하고 태권도의 디지털화 혁신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주형 대표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태권도 평가 시스템과 온라인 대회가 태권도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는 6940 Beach Blvd ate D-121 부에나팍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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