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에서 주택을 구입하려면 연봉이 25만8,000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터닷컴의 조사 분석에 따르면 샌디에고 부동산 시장은 미국에서 4번째로 비싼도시로 구택구입 필요 소득은 2019년 이후 73% 증가했다.
동사의 경제학자들은 구매자가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20%의 계약금을 납부하고, 주택관련 지출을 월 총소득의 30%이하로 한다는 가정했다.
샌디에고 대학교(USD)의 앨런 진 교수는 ”주택시장에 진입하는 샌디에고 주민들의 중위소득(25만8,926달러)이 20%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주택시장 기여도는 20%미만일 가능성이 높다“며 ”주택관련 지출이 월 총소득의 30%이하라고 설정한 가정은 (전통적 분석방법으로) 비현실적일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데이터를 아무리 분석해도 샌디에고 카운티 (주거비 포함)생활비는 비싼 곳이며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피력했다.
주거비 등 생활비 상승율을 따라가지 못하는 임금 상승율로 주택관련 비용에 대부분을 쏟아 부으면, 외식, 소매점, 엔터테인먼트 등의 산업은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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