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서부 통합 무역스쿨’
▶ 옥타LA 8월15~17일 개최
▶ 19~39세 차세대 신청가능
▶ 교육·강연·실습 알찬 내용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고 산하 LA 지부(회장 정병모)가 주관하는, 차세대 한인 무역인과 경제인을 양성하기 위한 ‘2025 북미 서부 차세대 통합 무역스쿨’이 오는 8월 개최된다.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은 전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에서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젊은 한인 무역인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월드옥타와 옥타LA의 가장 중요한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세계화의 커다란 흐름 속에서 해외 시장에 정통하고 한국과 해외 한인사회에서 수출의 역군으로 성장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국경제와 국제무역 및 현지시장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 차세대 경제 리더로 육성하고 한국 상품의 세계시장 진출 전진 기지 및 인적 네트워크로서 해외한인 경제인의 활용을 가속화하고자 하는데 그 뜻이 있다.
올해 북미 서부 차세대 통합 무역스쿨은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 동안 UCLA 캠퍼스에서 개최되며 비즈니스 실무 교육과 네트워킹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은 무역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창업을 꿈꾸는 만 19~39세 차세대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참가자는 월드옥타 LA 지회 및 각국의 차세대들과 정보를 교류하고 무역 트렌드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월드옥타 네트웍을 활용할 수 있다는 큰 혜택이 있다.
올해 통합 무역스쿨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테마로 하여 ‘N.E.X.T.를 향한 항해: 변화의 시대, 리더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N.E.X.T.는 Navigate(탐색), Elevate(향상), Experience(경험), Thrive(번성)를 의미한다. 또한 AI와 데이터 기반 전략으로의 전환 및 디지털 전환 이후 조직 및 개인의 역량 강화, 새로운 고객 경험 설계, 그리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문화를 심도있게 다룬다.
참가자들은 오징어 게임처럼 고유 번호표를 부여받고 다양한 네트워킹 및 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500개 이상의 스타트업 자문 역할을 수행한 한기용 대표, 온라인 초대 플랫폼 ‘Evite’를 개발한 데이빗 염 대표, 그리고 미국 최초 웹툰 포털 사이트를 창업하고 카카오에 인수된 ‘Tapas Media’의 김창원 대표가 강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무역 이해도를 높일 무역 시뮬레이션 게임도 준비된다.
참가비는 오는 7월 15일까지 조기 신청하면 299달러로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이후에는 350달러이며 신청 마감은 8월 12일이다. 정원은 60명이다. 참가비에는 2박3일 숙박, 식비, 강의, 단체복, 2025년 월드옥타 멤버십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옥타LA 웹사이트(www.oktala.net)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옥타LA 이메일 oktalausa@oktala.net 또는 전화 (213)984-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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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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