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드리앤 아담스(왼쪽) 뉴욕시의회 의장이 퀸즈 로치데일 빌리지 도서관 입구에 주 7일 오픈 포스터를 붙이고 있다.[뉴욕시의회 의장실 제공]
주 7일 문을 여는 뉴욕시 공립도서관이 30개 이상으로 늘었다.
아드리앤 아담스 뉴욕시의회 의장은 지난 7일 퀸즈 잭슨하이츠 소재 로치데일 빌리지 공립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퀸즈 4개, 브롱스 3개, 브루클린 2개, 맨하탄과 스태튼아일랜드 각 1개 등 모두 11개의 공립도서관을 추가로 주 7일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퀸즈에서 새로 주 7일 문을 열게 된 공립도서관은
▲로치데이 빌리지(169-09 137th Ave)과
▲헌터스 포인트(47-40 Center Blvd, Long Island City)
▲잭슨 하이츠(35-51 81st St.)
▲글렌 오크(256-04 Union Tpke4) 등이다. 이에 따라 기존
▲센트럴(Central Library 89-11 Merrick Blvd)과
▲플러싱 도서관(Flushing Library 41-17 Main St) 등 2개를 포함해 퀸즈에서는 모두 6개 도서관이 주 7일 오픈하게 됐다.
아담스 시의회 의장은 “2026 회계연도 관련 예산으로 200만달러를 확보하면서 주 7일 운영 공립도서관을 30개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공립도서관은 독서는 물론 인터넷에 무료로 접속,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도시 생태계의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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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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