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채널 ‘프로듀서 이상민’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와 룰라를 비교했다.
지난 24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 '프로듀서 이상민'에는 '채무해결완료 이상민 20년만에 제작자 복귀선언! l Teaser'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상민은 "이제는 팬덤이 남자 여자 구분 없이 한 팀으로 좋아해주는 시대가 왔다. 혼성 그룹은 내가 오래 활동했었고 샵도 만들었었고 나도 잘 만들 수 있을텐데, '혼성 그룹 만들고 싶다'라고 있을 때 올데이 프로젝트가 나온 거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1990년대 걸 그룹 디바와 샤크라는 물론, 남성 듀오 컨츄리꼬꼬와 혼성 그룹 룰라, 샵 등을 론칭한 이력이 있다.
이어 그는 "올데이 프로젝트를 보고 그렇게 화가 났다고? 형이 못해서"라고 묻는 제작진의 말에 "난 너무 좋았다"면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더라. 근데 구성을 또 자세히 따져서 들어가보면 룰라의 패턴이 있다"라며 올데이 프로젝트와 룰라를 비교했다.
이상민은 "누가 랩으로 시작을 하고 그 다음에 받아서 보컬을 하고. 물론 이건 당연히 짜여진, 누구나 음악을 하면 생각할 수밖에 없는 짜여진 틀 안에서 만드는 거기 때문에 '이게 룰라의 어떤 형태가 들어가 있다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중요한 건 어떤 음색이 누구 다음에 나와야 매끄럽게 넘어가면서 점점 음악을 완성도 있게 만드는지에 대한 거는 기획자의 기획이다. 그 기획 속에 나 스스로는 그걸 느낀 거다. 올데이 프로젝트에 룰라가 조금 있다"라고 소신 발언했다.
이상민은 2005년 사업 실패로 69억 원대의 빚을 떠안았다. 하지만 꾸준한 방송 활동을 통해 지난해 모든 빚을 청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혼인 신고를 마치며 재혼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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