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 /사진=채널A 방송화면
방송인 박나래가 이동 중인 차 안에서 동승 남성과 특정 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미 각종 의혹에 휩싸인 박나래 논란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2일(한국시간) 채널A는 박나래 전 매니저들이 노동청에 낸 진정서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진정서에는 "운전석과 조수석에 타고 이동 중인데 박나래가 뒷좌석에서 남성과 함께 ○○ 행위를 했다"며 "차량이라는 공간 특성상 상황을 피하거나 자리를 벗어나는 게 불가능한데도 박나래가 사용자 지위를 이용해 원치 않는 상황을 시각·청각적으로 강제 인지하게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박나래가 행위를 하면서 매니저가 있는 운전석 시트를 반복해서 발로 찼다"며 대형 교통 사고가 일어날 뻔한 위험한 상황이었다는 주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진정서는 지난해 12월 1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에 제출됐으며, 노동청은 이달 중 박나래 전 매니저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같은 날 일명 박나래의 '주사 이모' 정체도 드러났다. 이날 SBS '궁금한 이야기 Y' 측은 박나래, 그룹 샤이니 키,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 등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 이모 A씨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제작진은 A씨의 명함 속 등장하는 성형외과를 찾아가 원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성형외과 원장은 A씨에 대해 "(A씨가) 저희 병원에 와서 저를 처음 만났을 때 해외 환자 유치업자로 자신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해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사무실을 내어줬을 뿐 의료 행위가 이뤄진 사실을 몰랐다는 것.
또한, A씨가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과시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A씨 지인들은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으면 유명세를 가질 수 있으니까 그런 것 아니겠나"라고 추측했다. 실제로 A씨가 자신의 개인 사업에 대한 동업자나 투자자를 구할 때 연예인과 친분을 내세웠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편 박나래는 현재 전 매니저 갑질 의혹, 불법 의료 행위 의혹, 횡령 의혹 등에 휩싸인 상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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