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청소년 연주 봉사단체인 뮤즈 앙상블, 오는 19일

뮤즈 앙상블 단원들.<사진 뮤즈 앙상블>
베이 지역의 한인 청소년 연주 봉사단체인 MUSE (Music and Us Serving Everyone) 앙상블이 오는 1월 19일 오후 4시,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1001 Ginger Ln, San Jose) 에서 자선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자선 음악회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하이라이트 곡으로 막을 열며, 영화 쉰들러 리스트와 코코의 테마곡을 비롯해 모차르트, 브람스, 멘델스존의 클래식 실내악, 그리고 가곡 그리운 금강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세대와 인종을 넘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베이지역의 재능 있는 청소년 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준비하고 관객 모두에게 무료 공개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매년 자선 음악회를 통해 모인 기금을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단체에 기부해 왔다. 올해 모금액은 Second Harvest of Silicon Valley와 Alzheimer’s Association에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뮤즈 앙상블은 베이지역의 고등학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원들은 여름방학부터 1년 단위의 계획을 세우면서 연습을 시작하고 학기 중에는 아트리아, 모닝스타 등 지역 시니어 센터와 노숙인을 위한 의료봉사 단체 등을 방문하여 연주하고 매년 정기 음악회를 준비하여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자선 음악회에 참여하는 올리비아 박(아치비숍미티하이스쿨 12학년, 현 뮤즈 앙상블 공동 회장)은 “소외된 커뮤니티를 위한 연주회를 통해 음악으로 나눔의 기쁨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앤드류 김 (브랜햄하이스쿨 12학년, 현 뮤즈 앙상블 공동 회장)은 음악으로 마음을 움직이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많은 후배 한인 청소년들의 참여를 권했다.
2011년 설립 이후 음악을 사랑하는 한인 고등학생들을 오디션으로 선발해 온 뮤즈는 2026-2027년도 신입 멤버를 모집한다. 지원마감일은 2026년 3월 말이다.
웹사이트: https://www.muse-musicandus.org
문의: museensemble20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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