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 출마, 소호 등 로어 맨하탄 지역

그레이스 이(사진)
그레이스 이(사진) 뉴욕주하원의원이 역대 최초의 한인 뉴욕주상원의원에 도전한다.
이 의원은 최근 오는 6월 치러지는 뉴욕주상원 27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주상원 27선거구는 현역인 브라이언 카바나(민주) 의원이 지난달 4일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곳으로 트라이베카, 그리니치빌리지, 이스트빌리지, 리틀 이태리, 차이나타운, 소호, 파이낸셜 디스트릭 등 14가 남단 로어 맨하탄 전체를 포함하는 지역. 현재 이 의원과 대만계 유라인 니우 전 주하원의원, 서머 오마르 사회운동가 등이 민주당 예비선거에 도전장을 던지며 3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로어 맨하탄은 민주당 강세 지역인 만큼 이번 예비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11월 본선거 당선도 확실시된다는 게 뉴욕 정가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따라서 이 의원이 본선거 티켓을 쥐게 된다면 사상 최초의 한인 뉴욕주상원의원 탄생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더 저렴하고 살기 좋은 로어 맨하탄’(More affordable and More livable Lower Manhattan)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 의원은 선거 공식홈페이지(https://www.graceleefornyc.com/)를 개설하고 후원금 모금 활동도 개시한 상태이다.
이 의원은 12일 오후 현재 브래드 호일만 시걸 맨하탄 보로장과 리즈 크루거, 에릭 보처 주상원의원, 데보라 글릭, 키스 파워스, 찰스 폴, 린다 로젠탈, 토니 시몬 주하원의원, 게일 브루어 전 맨하탄보로장 등 전현직 지역 정치인들의 ‘공식 지지’를 확보했고, 호텔 및 게임산업협의회노조(HTC)와 다운타운독립 민주당클럽(DID)의 공식 지지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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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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