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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백화점에 귀신출몰 소문
대구의 한 백화점에서 ‘귀신이 나타난다’는 괴소문이 떠돌고 있다. 해당 백화점측은 무슨 소리냐고 펄쩍뛰며 ‘사실무근’임을 강조하지만 ‘혼령을 봤다’거나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2004-12-22]메디케어 위기가 더 심각
2019년 자금 고갈예상… 소셜연금보다 파탄 20년 빨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20일 기자회견에서 소셜시큐리티 개혁을 집권 2기의 핵심 과제로 내세웠으나 이보다 메디케어…
[2004-12-21]‘황제 다이어트’ 인기 시들해져
한때 계란 값을 20년만에 최고가로 끌어올렸던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사법인 황제 다이어트의 인기가 미국에서 시들해 지고 있다. 마케팅 정보회사인 NPD 그룹이 최근 발표한 보…
[2004-12-21]미국인 2명중 1명 “빚 걱정”
가계·차·카드서 비롯 미국인들의 절반이 부채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입소스에 의뢰,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
[2004-12-21]“추위야 물럿거라”
알래스카의 마운트 에지컴브 보트선착장에서 열린 연례 ‘폴라 딥’ 경기에서 수영복 차림의 출전자 300여명이 화씨 40도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얼음처럼 차가운 물 속을 서성이…
[2004-12-21]“임신” 거짓 감추려 태아 도둑질
캔사스 여성, 범행 시인 신생아 이름까지 지어 임신부를 살해하고 배를 갈라 태아를 훔쳐간 혐의로 체포된 캔사스 여성이 20일 연방 법원에 출두했다. 리사 몽고메리(36…
[2004-12-21]‘복권 비극’
최고액 당첨 휘태커의 손녀 시체로 미 사상최대의 복권 당첨자인 앤드류 “잭” 휘태커의 손녀 브랜디 브래그(17)가 20일 웨스트 버지니아 서부 교외 지역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2004-12-21]‘금화 선행’
구세군 자선냄비에 익명 기부 20년간 3백여개 발견‘릴레이’ 미국의 구세군 자선냄비에 20여년간 익명으로 금화를 넣는 선행 릴레이가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금화 …
[2004-12-21]“북한과 직접대화 별 소용 없었다”
부시 송년회견, 6자회담 지속 밝혀 적자 절반감축 등 최우선 국정 과제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20일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교적인 방법을 우선적으로 시도…
[2004-12-21]우체국 가장 바쁜날
일년 중 우체국이 가장 바쁘다는 20일 미 전국의 우체국은 쉬지 않고 밀려드는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우정국은 이날 하루 미 전역에서 2억8,000만점의 각종 우편물이 몰린…
[2004-12-21]구직자 체류 신분 인터넷 즉석 확인
외국인 직원을 채용하는 미국내 모든 직장의 고용주는 미 연방 당국 컴퓨터에 인터넷으로 접속해 직원의 합법 근로 자격 여부를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연방 조국안보부(DH…
[2004-12-21]경기선행지수 6개월만에 상승
11월 경기선행지수가 0.2% 상승함으로써 6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민간 경제조사 기관인 컨퍼런스 보드가 20일 발표했다. 3~6개월 뒤 경기를 반영하는 선행지수…
[2004-12-21]LAPD “범인 조속 검거”
양재웅씨 피살사건, 연말 방범차원 강력대처 지난 18일 오전 8시45분께 웨스트 LA의 ‘세인트 레지스 리커’에서 발생한 양재웅(59) 가주한미식품상협회(KAGRO) 전회…
[2004-12-21]공항만 빙빙 돌지 마세요
LAX 픽업나간 운전자 셀폰대기 주자창 마련 여행객이 붐비는 연말에 공항 픽업에 나선 운전자들이 비행기 도착시간보다 먼저 도착해 터미널 주위를 맴돌거나 연착한 비행기를 기…
[2004-12-21]이민가정 ‘알쏭달쏭 아동보호법’ 한국어 안내서 무료배포
통금·비행·처벌규정 등 알기쉽게 설명 가주변호사협회가 이민자 부모들의 캘리포니아 아동보호법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어, 중국어, 스패니시 등 외국어로 된 안내책자(사진) 개정…
[2004-12-21]고의 접촉사고 150만달러 청구 보험사기 적발
주로 상업용 트럭을 대상으로 접촉사고를 낸 뒤 허위로 클레임을 작성해 150만달러에 달하는 보험료를 청구한 사기단이 적발됐다. 가주보험국(DOI), 가주 고속도로순찰대(CHP…
[2004-12-21]시간 넉넉, 짐은 단촐하게
연말 항공여행 팁 LA시 교통안전국(TSA)은 20일 할리데이 기간 중 급증하는 여행객을 위한 여행팁을 발표했다. ☞ 공항에 도착하기 전 ▶변덕이 심한 겨울날씨로 …
[2004-12-21]‘불체자 운전면허’ 또 좌절 이민법 개혁 ‘기대와 실망’
한인사회 ‘파노라마 2004’ 이민 . 불체자 2004년은 이민법 개혁 이슈가 말만 무성한 채 가시적 진전이 전혀 없었고 가주에서의 불법체류자 운전면허법 재시도가 또다시…
[2004-12-21]산악인 김명준씨 남극최고봉 정복
오은선 김영미씨와 함께 전 재미한인산악회장 김명준(61)씨가 남극 최고봉 빈슨 메시프(4,897m)등정에 성공했다. 배대관 재미한인산악회 회장은 “김 전 회장 일행 3명이…
[2004-12-21]베벌리힐스 인근서 양재웅씨 피살 “안전지대 없다” 경찰도 …
브래튼 LAPD국장 이례적 회견장 나와 한인사회는 물론 LA경찰국과 지역 주민 모두 양재웅씨의 무장강도 살인사건을 큰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사고 지점이 고급 샤핑몰인 …
[200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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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시선]](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15/2025111517242369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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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선천적 복수국적 모순 이제는 바로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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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만 남은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바이든과 트럼프, 이민 정책의 실패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한국춘추] 국적의 경계 너머, 문학의 시민권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배려하는 마음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역사속 하루] 장원급제의 비밀 붓, 저장성의 호필(湖筆)
-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예송논쟁’과 종묘 고층개발 논란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스토너
- 정다은 서울경제 국제부 기자
[글로벌 왓] 푸젠함·스텔스드론까지… ‘군사굴기’ 속도내는 중국
지사별 뉴스
역대최장 ‘셧다운’ 끝⋯43일만에 문 연 연방정부
▶ 보험료 급등 혼란 우려⋯ 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민심 향방 변수역대 최장기로 기록된 연방정부의 셧다운(일부 기능 정지)이 12일 밤 종료됐다…
이민자 생체정보 수집 시민권자도 포함 논란
CKA, 오늘 워싱턴서 연례 갈라
차세대 한인 리더 네트워크인 미주한인위원회(CKA, 대표 아브라함 김)가 14일(금) 워싱턴서 연례 갈라(Gala)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백…
워싱턴 한인 2세 기업, 미국서‘일냈다’
“트럼프 일가, 사우디 초대형 도시개발사업 참여 예정”
세계 여러 곳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기업 트럼프 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새로운…
방한후 美입국했다 석연찮게 구금된 한인과학자, 4개월만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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