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X 1138’ 1971년 당시 27세인 USC 학생 조지 루카스(‘스타워즈’)가 만든 데뷔 영화로 당초 상영했던 것보다 15분이 추가돼 재상영된다. 모든 것이 소독제로…
[2004-09-10]탐욕 애인에 가한 통쾌한 여성 복수극 에로틱하고 사악한 냉소주의와 매력을 지닌 변태적인 드라마다. 중간까지는 감독 제임스 토백(얄궂은 성적 긴장감이 가득한 영화를 잘 만든다…
[2004-09-10]6.25 전선에 던져진 형제의 비극적 운명 한국판‘원빈일병 구하기’ 대하 전쟁액션 멜로영화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낸 이 영화는 6.25전쟁을 겪은 사람들…
[2004-09-03]신데렐라 되고픈 고아출신 여인의 삶 영국작가 윌리엄 대커리의 소설에 나오는 신분상승에 혈안이 된 고아 출신의 똑똑하고 간교한 여인 베키 샤프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 다채로운…
[2004-09-03]시공 초월, 잃어버린 사랑 찾기 미친 짓마저 저지르는 집념에 다다른 사랑과 한 청년의 순애보를 과거와 현재를 오락가락하며 사건을 재구성하는 식으로 얘기하는(요즘 이런 영화가…
[2004-09-03]고비사막서 펼치는 현란한 검술 액션 중국과 홍콩의 합작 쿵푸 검술 액션영화로 이런 장르 영화팬들에게는 어필하겠으나 또 하나의 칼부림 영화에 지나지 않는다. 경치와 액션은…
[2004-09-03]영화의 본고장 할리웃이 있는 LA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기록영화. 상영시간 169분 동안 옛날 영화에서부터 최근 영화에 이르기까지 LA를 무대로 찍은 작…
[2004-09-03]부시가 텍사스 주지사로부터 대통령이 되기까지 그의 뒤에서 선거전략을 짜고 또 이미지 만들기와 연설문의 내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부시의 두뇌 노릇을 한 칼 로브에 관한 기록영…
[2004-09-03]유명인들을 집요하게 따라 다니며 사진을 찍어 팔아먹고 사는 것이 직업인 파파라치를 혼 내주는 액션 스릴러. 파파라치를 몹시 싫어하는 멜 깁슨이 제작을 했는데 감독으로 자신의 이발…
[2004-09-03]10일부터 매주 금·토 상영 카운티 뮤지엄 리오 빙 극장 생전 자신의 내면에 잠복한 악마와 끊임없이 다투며 살았던 고뇌하는 고독자요 이단자인 연기파 몽고메리 클리프트의 대…
[2004-09-03]쿠엔틴 타란티노가 감독한 유혈 폭력이 자심한 쿵푸 사무라이 칼부림 액션 영화로 흥미진진하다. 임신한 신부(우마 서만)가 결혼식을 올리는 날 일단의 킬러들이 나타나 신부를 비롯한 …
[2004-09-03]진 나라 왕이 천하를 통일, 시황제가 되기 직전 중국을 7개의 국가가 분점하고 있을 당시. 왕의 10보 앞에 앉은 흑의의 무명 검객(제트 리)이 왕에게 자기가 어떻게 왕의 목…
[2004-09-03]버드가 뉴햄프셔서 열린 모터사이클 경기가 끝나고 밴에 모터사이클을 싣고 LA에서 열리는 경기에 참가하려고 차를 몰면서 로드 무비가 시작된다. 그는 매우 침울한 표정에 말이 없다.…
[2004-09-03]할리우드 ★ 재회 ‘톰 행크스-스필버그’ 쿠데타로 9개월간 발 묶인 남자 그려 1,700평 200여명 투입 JFK공항 재현 할리우드 톱스타 톰 행크스와 스티븐 스필버…
[2004-08-28]비극으로 끝나는 아이들의 뱃놀이 장난으로 시작한 뱃놀이와 그것의 비극적 결과를 통해 놀이에 가담했던 아이들이 겪는 도덕적 심리 갈등 그리고 그에 따른 내적 성장을 그린 분위…
[2004-08-20]유대인 남편 구해내는 독일 아내 1943년 베를린에서 있었던 잘 알려지지 않은 실제 사건을 생생한 역사적 감각과 지극한 동정과 연민의 감정을 섞어 만든 아름답도록 처절한 드…
[2004-08-20]운명의 장난으로 맺어지는 남녀 현혹적이요 로맨틱한 고독과 사랑에 관한 마법적 사실주의 작품이다. 독특한 서술 방식과 수수께끼 같은 내용 그리고 크리스토퍼 도일(왕 카 와이의…
[2004-08-20]담배·다이아몬드 버무려진 멕시칸 스릴러 약 먹고 취해 길길이 날뛰는 스타일의 빠르고 생기 발랄하며 무질서한 멕시칸 스릴러로 부담 없이 즐길 만하다. 사악하도록 어두운 코…
[2004-08-20]윌리엄 프리드킨이 만든 ‘엑소시스트’(1973)는 악마에 씌운 12세 소녀와 소녀로부터 악귀를 추방하려는 신부의 얘기로 보던 관객이 졸도할 정도로 무서운 영화였다. 빅히트를 한 …
[2004-08-20]필리핀의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부인으로 허영과 사치로 명성을 날렸던 그녀에 관한 흥미진진한 기록영화. 감독 라모나 디아스는 이멜다와 6주간을 함께 보내면서 이 매력적이…
[2004-08-20]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