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애플의 주가가 300달러를 넘었을 때 총 기업 가치는 약 2,700억달러로 평가되어 엑슨 모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자산을 가진 회사로 등극하였다. 그 후 애…
[2011-08-15]쭈뼛거리거나 말수가 적으면 성공하지 못할까. 아시안 아메리칸은 다른 어느 인종보다 성공하려는 의지와 열망이 높고, 학교에서는 각종 상을 휩쓸며,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명문대 재학률…
[2011-08-11]요즈음 금이 정말 제값을 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몇 배가 올라 이에 투자한 사람은 톡톡히 재미를 누렸으며 점차 힘들어지는 세상살이를 보면 앞으로도 계속 상승곡선을 나타낼 …
[2011-08-11]세월은 지나가도 역사는 남는다. 역사는 인류의 발자취다. 그 발자취엔 거룩한 것도 있고 지저분한 것도 있다. 지금 일본이 하는 행위는 역사에 남을 지저분한 발자취로 악취가 나고 …
[2011-08-10]한 지붕 밑에 살고 있는 가족이라고 하더라도 서로 다른 특성과 생각 그리고 습관을 갖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특성이라고도 하고 개성이라고도 하는데 실은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은연…
[2011-08-08]10년 만에 중국에서 가장 조선족이 많다는 연변을 방문하게 되었다. 예전에 비하면 놀라울 만큼 발전했고, 한때 한국의 서울이 발전하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음을 보았다…
[2011-08-05]최근 미 동부지역 한인 타운 내의 북버지니아 대학(UNVA)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불시에 급습하여 학교 직원과 학생들을 심문하였으며 관련 자료를 압수했다. 이번 단속에…
[2011-08-04]한국역사반의 초청을 받았다. 그들이 알고 싶은 것은 ‘해방’과 ‘독립’의 뜻이었다. 역사교사의 설명을 들었지만, 그 뜻이 분명치 않았던 모양이다. 필자가 ‘나라를 잃었다’ ‘나라…
[2011-08-03]‘무서운 괴물’ ‘냉혈 살인마’ … 이름이 막 붙여졌다.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람을 죽이고도 죄책감이 없을 수 있을까? 무엇이 문제였을까? 종교? 사회적 구조? 이런 것들…
[2011-08-02]왕따 문제는 학교, 군대, 직장, 동창회 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있어 와서 어제 오늘의 문제는 아니다. 요즘 사이버 왕따는 공개적으로 창피를 당하게 만들어서 수치심…
[2011-08-01]중국이 무섭다. 미국의 주류정치권에서 중국의 힘(영향력)을 경험할 때 마다 소름끼치도록 반복해서 느끼는 기분이다. 두렵다는 것은 미주한인의 입장에서가 아니고 민족의 일원으로서 역…
[2011-08-01]연방하원에서 일본군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된 지 4년이 되었다. 일본정부는 아직도 시인조차 하지 않고 여전히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결의안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나는 결…
[2011-07-29]지난 12일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의 이배용 위원장이 뉴욕을 방문, ‘대한민국 브랜드와 역사문화 의식’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회가 개최되었다. 브랜드에 역사문화 의식을 연결시…
[2011-07-28]나는 지금까지 총 여섯 번의 공직선거를 치렀다. 그 중 네 번은 이겼고 두 번은 졌다. 맨 처음으로 선거에 출마했던 것은 1995년 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 선거였다. 브…
[2011-07-26]교육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로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만큼 핵심을 찌르는 표현도 찾아보기 어렵다. 환경이야말로 교육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라는 …
[2011-07-25]교육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로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만큼 핵심을 찌르는 표현도 찾아보기 어렵다. 환경이야말로 교육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라는 인식…
[2011-07-24]“아무도 없는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가 다른 차의 앞부분을 건드려 헤드라이트를 부수고 범퍼를 찌그러뜨렸을 경우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도박벽이 심한 친구가 돈을 빌려 달라…
[2011-07-23]한국의 위상이 세계무대에서 높아져 가고 있다. 한국의 국위 선양의 예로 거론되는 내용을 보면 조지아 애틀랜타에 걸려 있는 기아 자동차에 대한 감사 현수막, 일본과 미국을 누른 현…
[2011-07-22]최근 LA와 OC에서 해외 금융계좌 신고 세미나를 가졌다. 유료 세미나라서 참석자가 많지 않을 것이라는 당초 우려와는 달리 170여명이 참석하였다. 해외 금융계좌 신고가 한인들에…
[2011-07-21]따끈따끈한 역사적인 뉴스 현장을 지켜볼 생각으로 일찍 귀가하였다. 그래서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가 적힌 종이를 펼쳐 보이는 …
[2011-07-20]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