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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 인생
올 추석은 다른 때보다 더 빨리 오는 것 같다. 추석은 음력으로 8월15일이지만 양력으로는 매해 바뀐다. 옛날 농사를 짓던 시절에는 음력으로 사계절을 가늠했다.날이 아무리 따뜻하…
[2016-09-09]위대한 자유
미국인들은 항상 자국을 예외적인 나라로 생각한다. 그들은 자국이 천하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세계의 일등국가임을 확실하게 자부한다. 그러나 군사력만 가지고 과…
[2016-09-09]스크린 로맨스
새 영화가 나올 때마다 스타들을 인터뷰 하면서 내가 느끼는 것은 그들이 참 잘 생겼다는 것이다. 화장을 잘 해서 그런지 몰라도 스타들의 몸에서 광채가 나는데 이를 두고 스타 파워…
[2016-09-09]
쓰레기 투표함
투표소 나는 힐러리가 싫어 트럼프가 싫어“2016년 선거에서는 투표함을 바꾸었네!”
[2016-09-09]‘제발 아이들 좀…’
모처럼 피로도 풀고 휴식도 취할 겸 친구와 함께 한인타운의 찜질방에 갔다가 정신만 쏙 빼고 나왔다. 탕 속에 몸을 담근 지 10분이 채 못됐을 즈음 3~4세 정도 된 한인 아이 …
[2016-09-09]운전대 놓을 때를 아는 지혜
노동절 연휴였던 지난 3일 저녁, 남가주의 어바인 메도우스 앰피시어터 주변 잔디밭은 화기애애했다. 퍼시픽 심포니의 공연을 보러 온 많은 관객들이 공연시간 전 가족 친지들과 피크닉…
[2016-09-09]또 한인 변호사 자격 박탈
또 한명의 한인 변호사가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했다. 지난 28일 캘리포니아 주 대법원은 융자 재조정 과정에서 주법으로 금지된 선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아 온 최진욱 변호…
[2016-09-09]
트럼프 피하기
트럼프낙진 지하대피소의회 개회 환영“빨리! 이 아래로!! 선거 바람 지나갈 때까지...”
[2016-09-08]이민문학에 대한 고민
태양이 이글거리는 8월은 문학축제의 달이다. 단국대학이 해마다 진행하는 미주문학 아카데미를 비롯하여 연합문학캠프, 해변문학제 등에서 문학 강연과 글쓰기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에도…
[2016-09-08]공화당의 ‘트럼프’ 고민
노동절을 계기로 대선의 막바지로 접어드는 민주•공화 양당 후보의 유세풍경이 대조적이다.13일 필라델피아에서 힐러리 클린턴 지원유세를 시작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10월 스케줄 대부분…
[2016-09-08]‘그러면 어떻게 될까’
미쓰 김너와 사랑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너와 사랑에 빠져남해 매몰도쯤에 가서한 보름쯤 박혀 있으면 어떻게 될까?아내는 제 것을 뺏겼다고아우성을 칠까?제자들은 딸 같은 처녀와 …
[2016-09-08]단체 모임에서의 ‘격’
지난 주 “LA총영사 만찬장 언성…무슨 일?”이란 기사를 읽었다. 내용인즉 LA 한인상공회의소 만찬 행사에 총영사가 정시에 도착했지만 골프대회 진행이 늦어져 행사 준비가 제대로 …
[2016-09-08]일상생활 위협하는 광장공포증
반년 넘게 병원에서 일주에 4시간씩 자원봉사자로 일한다. 어느 날 나보다 머리 하나 만큼 더 큰 키에 잘 빠진 두 다리, 금발을 휘날리는 젊은 여자가 자기를 산부인과 병실로 데려…
[2016-09-08]빈 곳간의 인심
80년대 초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사람들은 여러 가지에서 놀랐다. 첫 번째는 미국의 풍요로움이다. 운동장만한 크기의 수퍼마켓 안에 한국에서는 구경도 못하던 온갖 물건들이 빽…
[2016-09-08]낮보다 뜨거웠던 LA의 야시장
지난 노동절 연휴 아케디아 샌타아니타 팍에서는 LA 최대 규모의 야시장이 열렸다. 아시아 야시장을 컨셉으로 열린 ‘626 나잇마켓’을 지난 3일 밤 처음으로 가봤다.길거리 간식이…
[2016-09-07]몇 나라 말 하세요?
한인 이민1세들은 대부분 ‘바이링구얼’(bilingual, 이중언어 구사자)이다. 양식 레스토랑에서 웨이터에게 메뉴를 주문할 때 “Me, too”라고 유창하게 말한다. 그런 점에…
[2016-09-07]트럼프의 언어학
사람의 성격과 기본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말과 글이 상당히 중요하다. 맞는 말을 그것도 아주 잘 하는데 듣는 사람은 기분이 나쁘다. 이른바 언중유골, 말 속에 뼈가 있다 라고 한다…
[2016-09-07]
세인트 테레사
[2016-09-07]감사의 삶
우리는 가끔 ‘시간이 유수와 같다’는 표현을 쓴다. 나는 가만히 서있는데 시간은 저 먼 곳으로 가 있고... 특히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번개 같이 지나가는 것처럼 느끼곤 하는데…
[2016-09-07]한국 역사 공부
나는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1974년에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낯선 미국에 와서 겪은 문화 충격은 여러 가지였다. 그 중 하나가 고국 한국의 위상이었다. 나는 당시 한국이 강대국…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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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7/21/20250721181542685.jpg)
[인터뷰] “미주 동문과 유대·네트웍 강화……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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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中과 28~29일 무역회담…美中 관세… - 49
트럼프 “필리핀에 19% 상호관세 적용…양국… - 50Beef Prices Soar to ‘Gold’ Levels, Leaving Korean-American Restaurants and Households Struggling
오피니언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 정영오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스테이블코인과 카지노 칩
문태준 ‘별미’
옥세철 논설위원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세계 최강의 해군은…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 행정부의 통계전문가 집단해고
지사별 뉴스
CBP 이민단속 요원 중남미 불제자에 총격당해
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연방기관 한국어 서비스 축소 파장
“한국의 유산 배우며 자긍심 쑥”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 여자프로야구, 70년 만에 부활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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