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오피니언
>오피니언
자살하는 파일럿
2013년 11월 29일 앙골라의 루안다로 가던 모잠비크 항공 소속 TM 470을 몰던 에르미니오 도스 산토스 페르난데스는 동료 조종사가 화장실을 간 사이 조종실 문을 잠그고 비…
[2015-04-01]내가 잡는 생각의 조종간
저먼윙스 여객기의 알프스 추락은 부조종사가 저지른 고의적 범행으로 드러났다. 엔진결함이나 악천후가 아니라 한 인간의 병든 영혼이 초래한 비극이었다. 상상조차 못한 참사였기에 충격…
[2015-04-01]대자연의 섭리를 따라서
아파트의 발코니에서 키우고 있는 화초가 따뜻한 햇빛을 받고 화분 속에서 새싹이 푸르게 돋아나오고 꽃봉오리가 방긋이 봄을 반긴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시 찾아왔다. 화창한 봄이 …
[2015-04-01]40%만 공감해준다면 (차유림 / 사회복지학 박사)
둘째아이가 치과를 가게 되었다. 몇 년 전 놀다가 이를 다친 적이 있는데 결국 그 때문에 잇몸에 염증이 생겨버렸다. 이것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앞니 네 개를 한꺼번에 빼야한단다. …
[2015-04-01]어디 겁나서 비행기 타겠나
어제 저녁 CNN 뉴스에서 독일항공기 저먼 윙스의 자살비행을 상상으로 그려본 동영상을 만화로 방영했는데 쇼킹했다. 자살비행 재연은 블랙박스에서 밝혀진 내용을 토대로 한 것이다. …
[2015-04-01]골프와 ‘욕먹는 리더십’
한국이나 미국이나 정치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신뢰를 지키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달 19일 LA를 방문했던 홍준표 경남 도지사의 골프 라운딩에 대한 진실 공방으로 인해 홍 지…
[2015-04-01]‘생육하고 번성하라’
사태의 발단은 2000년대 초부터라고 했던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subprime mortgage crisis)가 시작 된 게. 결국 부동산시장이 초토화 됐다. 집값이 …
[2015-03-31]“종업원이…불법체류자인데요” (배형직 / 변호사)
고용주들이 전화를 걸어와 노동법에 관해 문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10년간 고용주 방어로 특화해 온 사무실 운영철학과 내 개인 성향이 겹쳐, 대개는 그냥 걸려온 전화에도 가급적…
[2015-03-31]3월의 약속
기억할 게 많은 3월이 가고 있다. 3월1일은 항일 독립운동이 일어난 날이요, 10일은 위대한 선각자 도산 안창호 선생이 옥고로 순국한 날이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32세의 …
[2015-03-31]연애질 / 이덕규
북조선에선 남녀가 사귀는 걸 두고 연애질이라고 한다는데, 연애질! 그 질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뭔가 끊임없이 움직이는 게 보여 삽질 가래질 쟁기질 써래질 호미질 낫질로 일구…
[2015-03-31]5년만의 시인
2010년 3월26일 밤 9시15분 대한민국 해경은 백령도 인근을 항해 중이던 천안함으로부터 “물이 샌다”는 보고를 받는다. 그리고 불과 7분 뒤 천안함은 가라앉고 46명의 해군…
[2015-03-31]싱가포르의 국부 (남선우 / 변호사)
싱가포르의 국부 리콴유 전 총리의 장례식에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한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의 부친이 시해되기 1주전, 리 총리 부부가 방한했을 때 통역을 맡았던 인연 때문일 것이다.…
[2015-03-31]작지만, 탁월하게 (김창만 / 목사)
‘작지만, 탁월하게.’ 스페인 카탈루냐주 외딴 해변에 숨어있는 세계적 레스토랑 엘불리(Ell Bulli)의 수석요리사 페란 아드리아(Ferran Adria)의 좌우명이다. 아드리…
[2015-03-30]100세 시대 (윤여춘 / 시애틀 지사 고문)
인간수명 100세 시대가 눈앞이라지만 사실은 오래 전에 도래한 모양이다. 연방정부의 소셜시큐리티(사회보장 연금) 수혜 대상자 가운데 112세 이상 노인이 지난해 무려 650만명이…
[2015-03-30]설익은 민족주의
최근 주한 미 대사를 덮친 김기종씨의 엉뚱한 행동을 보며 생각해 본다. 본인의 행동이 나라 사랑에서 기인했다고 한다면 우리는 더욱 깊은 통찰이 필요하다. 인간은 크게 세 가…
[2015-03-30]음악이 주는 기쁨
부활절까지 얼마 남지 남았다. 많은 분들이 교회에서 부활절 준비로 분주할 것이다. 내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에는 성가대가 없었으나 나로 인해 성가대가 만들어져서 음악 예배를 준비할…
[2015-03-30]분단 70년, 그리고 통일
“홀로코스트 (Holocaust- 나치의 유대인 등 대학살)의 기억이 점차 멀어져가고 있는 탓인가. 반(反)유대주의가 날로 확산되면서 또 한 차례의 엑소더스가 소리 없이 이루어지…
[2015-03-30]시험 (지니 조 / 마케팅 컨설턴트·교수)
힘차게 시작했던 새 학기는 어느덧 중반을 넘겼고 중간고사가 끝나는 이때쯤부터 슬슬 늘어지는 타이밍이 된다. 날씨가 풀리면서 긴장도 풀리는지 일주일의 봄방학이 끝나면 학생들의 지각…
[2015-03-30]“사랑하는 사람들은 늙지 않는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노래에는 추억과 사랑이 있다. 같은 시대를 공유했던 사람들의 사랑의 이야기에는 마음을 흔드는 색깔들이 묻어 있다. 한강철교로 강을 건너듯 영화를 보면서 40년…
[2015-03-28]더 늦기 전에 결단을 바라며
=“민승기 회장과 김민선 후보 모두 참석하셨네요. 이제 두 분이 화해했나보죠?”‘2015년 설 퍼레이드 및 우리 설 대잔치’가 열렸던 지난 2월21일. 섭씨 영하 13도의 강추위…
[2015-03-28]
- 1
트럼프 2기, 영주권자 입국 거부 급증 - 2
카지노 무차별 총기난사… 6명 사상 - 3
델타항공 조종사 잇단 체포… “왜 이러나” - 4
타운 소매절도 “강력 처벌”… 전담 단속반 … - 5
박수홍, 법적 다툼 중인 식품업체 대표에 경… - 6다시 빛발한 이재용 글로벌 네트워크… ‘구글캠프’ 추가 수주 힘실어
- 7
이재용, 관세협상 지원위해 워싱턴행…… 1 - 8히로스 공원 새 피클볼 코트 건립
- 9
‘빛나는 전우愛’ 방탄소년단 뷔, SDT 맞… - 10
LA카운티 신청사 “배보다 배꼽?”
- 11
LA 곳곳서 또 거리 점거… 업소 약탈 잇따… - 12
브라이언, 지속적 살해 협박당하고 있었다 - 13음모론이란 모래 수렁의 뿌리
- 14
‘티아라 탈퇴’ 소연, 두바이서 16주년 자… - 15
동부는 폭염… 서부는 ‘추운 여름’ - 16
국세청, ‘사기적 부정거래’ 하이브 세무조사… - 17
트럼프 “더 약달러”에도…환율 1400원 뚫… - 18
당뇨 있는데 안개 낀 듯 뿌연 시야… 방치하… - 19
‘인앤아웃 버거’ 타주 이전 ‘오보’ 소동 - 20
![[인터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7/28/20250728223431685.jpg)
[인터뷰] “한국계로서 타운 치안 담당 영광…
- 21[지평선] 강원도 노지 바나나
- 22
‘가장 가치있는 미 기업’ 20위 부상 - 23
“약값 1500% 인하”?… 트럼프의 황당한… - 24‘H마트에서 울다’ 읽고 울다… 낸시의 ‘뿌리 찾기’
- 25
26계단 끌어올린 김주형, PGA 3M오픈 … - 26
가주서 코로나19 상승세 당국 “올여름 확산… - 27미, 틱톡 통제권 강화 상무장관, 중국에 요구
- 28[화요 칼럼] 사랑의 불시착
- 29
[한인은행 2분기 실적] “양적 성장세 지속… - 302나노 수율·안전성 입증… HBM 이어 파운드리도 반등
오피니언
노세희 부국장대우ㆍ사회부장 ‘H마트에서 울다’ 읽고 울다… 낸시의 ‘뿌리 찾기’
민경훈 논설위원음모론이란 모래 수렁의 뿌리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영어 공식어 지정 정책의 문제점
김영화 수필가 [화요 칼럼] 사랑의 불시착
- 양홍주 / 한국일보
[지평선] 강원도 노지 바나나
박경희 ‘빈집 한 채’
옥세철 논설위원공산주의 이후의 중국을 대비하라고…
기후변화 속 수몰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민주당과 트럼피즘의 잘못된 교훈
지사별 뉴스
인신매매 의혹 한인목사 압수수색
연방 수사당국이 ‘컬트 교회’ 운영 의혹이 제기된 한인 목사 관련 시설에 대해 전격적으로 대대적 수색영장 집행 작전에 나서 로컬 커뮤니티가 발…
■ 사고-제16회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 최고의 명문대 합격 노하우
대한항공 워싱턴 취항 30주년
대한항공이 워싱턴 노선 취항 30주년을 맞이했다. 이 노선은 1995년 7월 26일 서울-워싱턴 직항 항공편의 정기 운항을 시작으로 개설됐으…
“트랜스젠더 정책 연방법 위반”
“영주권자도 신분 서류 지참해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초강경 이민 단속과 추방 정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영주권자를 …
예상 거부하는 美경제…트럼프의 승리, 언제까지 지속할까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