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LA의 41대 시장으로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가 취임하게 된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진심어린 축하를 드린다. 가주 하원의장 시절부터 그와 친분을 유지해 왔고 두번에…
[2005-06-30]며칠 전에 뉴욕타임스에 실린 한인 골프 열기에 대한 기사를 보고 글을 쓴다. 그 글을 읽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전체적인 느낌이 상당히 한인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열등감을 강조한 …
[2005-06-30]97년 타임지가 미국대도시 시장들에 대한 기획특집을 보도하면서 리처드 리오던 당시 LA시장의 이름을 로버트라고 잘못 썼다. 시카고의 리처드 데일리나 뉴욕의 루돌프 줄리아니라면 있…
[2005-06-30]한인경제가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다. 미주 한인이란 정의가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는데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주재원, 유학생 등 법적 범위도 다양해 공식적으로 한인경제를 측정할 수…
[2005-06-30]최전방 DMZ GP 초소에서 육군 일병이 고락을 같이하던 소대장과 동료들을 수류탄과 소총으로 무차별 총격을 가해 8명의 전우를 살해한 경악스러운 사건을 보면서 이제 올 것이 왔구…
[2005-06-30]재미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신문, 한국일보의 오피니언 페이지는 한인 커뮤니티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독자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대화의 광장입니다. …
[2005-06-30]본래는 한류(寒流)라는 단어밖에 없었다. 뜻은 시베리아에서 몰아치는 찬바람. 발음은 똑같다. 그러나 의미가 전혀 다른 한류란 말이 탄생했다. 한국의 드라마, 댄스 음악, 패션…
[2005-06-29]‘바른 역사를 위한 정의연대’를 비롯한 NGO 들은 일본의 안보리 상임위 진출에 반대하는 국제 서명 운동 1차 마감 결과를 6월 30일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에게 제출할 예정이…
[2005-06-29]한미 교육재단의 성인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다. 뒤늦게 이민 온 나를 위시하여 모든 학생들이 내 집같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해 한미 교육재단 측에 감사의 말씀을…
[2005-06-29]나의 고향은 백제의 옛 서울 충남 부여읍 시내에 있는 부소산 기슭에 50여 가옥이 살고 있는 마을이다. 6.25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인 철부지였다. 어린 나는 6.25 전쟁이 일…
[2005-06-29]어바인에 살면서 LA에서 비즈니스를 한지 20년쯤 되어간다. 나이가 드니 출퇴근하기가 힘들어서 주중에는 LA에서 머물기로 했다. 방을 세놓는다는 신문 광고를 보고 한인타운에 …
[2005-06-29]지난주 선배기자를 통해 씁쓸한 내용의 제보를 건네 받았다. 제보자는 75년 동안 LA지역 저소득층의 권리 옹호를 위해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LA법률보조재단의 인턴직…
[2005-06-29]“이름 값했다” “김주연, 버디 한방에 인생역전” 김주연의 US오픈 우승을 표현한 ‘스포츠 한국’의 제목인데 매우 실감나고 유머러스해 보인다. 미국 매스컴에서도 ‘버디 킴’이…
[2005-06-29]‘버디 김이 누구인가’- 몇 달 전 우리 신문 스포츠면에 올랐던 기사이다. LPGA 투어 선수들 중에는 한국 출신이 워낙 많아서 보통 사람들은 이름조차 모르고 지나가는 케이스가 …
[2005-06-28]지난 토요일 TV 채널18에서 방송하는 재패니스 아메리칸 텔리비전 방송사(JTV)의 요청으로 한미박물관의 이사로서, 지난 일년간 한미박물관에서 자원봉사로 일한 딸 제시카와 함께 …
[2005-06-28]지난 주말 LA 한국문화원 광장에서 개최된 제2회 한국음식문화축제를 보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 한국문화원 등이 현지 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
[2005-06-28]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의사를 표시하는 말의 중요성은 새삼스럽게 강조할 필요가 없다. 말은 사람의 감정과 의지를 전달함으로써 상대방에게 나를 알려준다. 말은 일방적인 표현의 수단일…
[2005-06-28]고대 그리스는 유대-기독교 전통과 함께 서양 문명의 뿌리를 이루고 있다. 수많은 그리스 도시 국가 중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테네다. 철학, 과학, 문학, 예술, 역사 등 모…
[2005-06-28]6.25 전쟁의 총성이 멈춘 지 55년이 지났건만 해마다 6월이 되면 벽의 걸려 있는 달력이 이 가슴을 답답하게 한다. 55년 전 17세 나이로 학생모자를 철모로 바꾸어 쓰고 최…
[2005-06-28]요 며칠 지상을 어지럽히는 한미교육 재단의 분규 기사를 보며 교육자들이 편가르기를 하고 내분을 일으켜 이제는 그 목소리가 담장을 넘어 세상으로 튀어나오고 있으니 나도 교육의 한 …
[2005-06-28]‘2025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뉴욕주 스프링밸리 소재 뉴욕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재미이산가족 상봉추진위원회(DFUSA)는 15일 민주당 수하스 수브라마니암(Suhas Subramanyam)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연방 의회에…
꽁꽁 얼어붙었던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풀리면서 이민 대기자들의 숨통을 터줬다.가족이민 문호 모처럼 풀렸다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