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부터 라사포 혈통의 4주된 어린 개를 기르면서 정이 흠뻑 들었으나 15년만에 심장마비로 죽어 같은 종류의 5주된 개를 구입해서 5년을 경과하고 있다. 같은 종류의 개지만…
[2002-04-19]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중독문제가 있는 가정을 함께 생각해 보자. 한번 내 사랑하는 자녀에게 마약, 도박, 알콜, 또는 인터넷 중독 등 어떤 중독 문제가 생겼다고 가정하고 어디에…
[2002-04-19]한인회관 건물 앞. 원로 한인단체장 등 수십명이 몰려든다. ‘하기환은 사죄하라’ ‘회장당선 공고는 무효다’ 등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에 들어간다. 한인회 사람이 나온다. 제지하다 …
[2002-04-19]김대중 대통령의 3남 김홍걸씨를 둘러싼 파문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수년간 이신범 전 의원과 수차례의 법정 공방으로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홍걸씨가 이 전 의원에게 소송취하 …
[2002-04-19]과거와 추억에 사는 사람은 처량하다. 그는 초라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미래가 없는 사람은 과거에 매달리게 마련이며 그의 추억이 아름다운 것이라면 그 같은 초췌한 처량함에는 저무는…
[2002-04-19]말 안 통하는 답답함, 소수민족으로 사는 소외감, 언뜻언뜻 눈에 띄는 인종차별… 이민 1세로 미국에 살다 보면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누구나 느끼는 바이다. 그 모두가 뭉뚱…
[2002-04-18]“4·29를 이긴다”아니 잊어버린다. 내 마음속에 폭풍의 언덕 무서운 폭풍의 언덕으로 스쳐간 그 날! 이제 또 봄이 오고 또 다른 시간이 찾아왔다. 13년 세월이 나를 울리고 있…
[2002-04-18]김대중 국민의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과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진행되고 있지만 사실은 정권에 대한 국민적 평가가 이루어…
[2002-04-18]타이거 우즈가 매스터스에서 또 우승했다. 세번째 매스터스 챔피언인데다 지난해에 이어 연거푸 우승했다. 매스터스는 골프계의 올스타 쇼다. US오픈처럼 커트라인을 통과한 골퍼들의 경…
[2002-04-18]얼마 전 대학교 다니는 딸과 함께 한인 마켓에 장보러 갔다 불쾌한 경험을 당했다. 물건을 정리하던 히스패닉 종업원이 갑자기 길을 막고 히죽히죽 웃으며 서툰 한국말로 말을 걸어오는…
[2002-04-18]아메리칸 드림을 찾아 우리가 태어난 땅을 떠나 이 땅에 온 지 사람에 따라 20~30여년. 그동안 조국이 변해 이제 그 땅에는 ‘코리안 드림’을 찾아 외국 근로자들이 봇물같이 밀…
[2002-04-18]지난 3월말 40년만에 할리웃에서 거행된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은 할리 베리와 덴젤 워싱턴이 각각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을 차지, 인종의 벽을 깬 감동적인 밤으로 기억될 것이다.…
[2002-04-18]스탈린의 철권통치 시절이었다. 구 소련의 모스크바 인근에 조용하고 작은 마을에서 서슬 퍼런 공산당을 거스르며 목숨 걸고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이 있었다. 유난히 바람이 매섭던 겨울…
[2002-04-18]저자 토마스 프리드먼은 최고의 외신 칼럼니스트의 한 명이다. 한 번 받기도 힘든 퓰리처상을 올해 포함 세 번 받았다. 베이루트와 예루살렘 뉴욕타임스 지국장을 하며 쌓은 그의 소식…
[2002-04-18]여행을 할 때나 우연한 자리에서 모르는 사람과 인사를 나눈 후, 대개 자기의 직업을 물어오는 일이 가끔 있다. 내가 의사라고 하면 전공과목이 무엇이냐고 캐묻는 수가 많다. 이 과…
[2002-04-18]개고기 파문, 동계올림픽, 제이 레노 발언, 악의 축, 차세대 전투기 등등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미감정이 나빠질 악재들이 연달아 일어난 건 사실이다. 어느 동포가 얼마 전 고국…
[2002-04-18]"내가 본 가장 큰 십자가는 스페인의 토레욘시 외곽에 있는 ‘전몰의 골짜기’ 가운데에 20층 높이로 우뚝 솟아 있었다. 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20층 아래 골짜기의 밑바닥까지 내…
[2002-04-18]말 안 통하는 답답함, 소수민족으로 사는 소외감, 언뜻언뜻 눈에 띄는 인종차별… 이민 1세로 미국에 살다 보면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누구나 느끼는 바이다. 그 모두가 뭉뚱…
[2002-04-17]“4·29를 이긴다”아니 잊어버린다. 내 마음속에 폭풍의 언덕 무서운 폭풍의 언덕으로 스쳐간 그 날! 이제 또 봄이 오고 또 다른 시간이 찾아왔다. 13년 세월이 나를 울리고 있…
[2002-04-17]김대중 국민의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과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진행되고 있지만 사실은 정권에 대한 국민적 평가가 이루어…
[2002-04-17]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정유환 수필가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사상 최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가 한인 개발업체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팰팍…

에어 프레미아의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간 취항이 확정된 가운데(본보 15일자 A1면), 에어 프레미아 항공권 가격이 당초 기대에…

내년 1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 전역의 마켓과 식료품점에서 플라스틱 봉투가 완전히 사라진다.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SB 1053 법안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