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D일보(인터넷)에 쇼킹한 뉴스가 톱으로 실렸다. 시인 고은의 성추행 목격담을 동료 여 시인이 증언한 내용인데 너무 노골적인 표현이라 읽기가 민망할 정도다. 시인 고은이…
[2018-02-28]미국을 세상 문명국들의 조롱거리로 만드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총기의 만연에 뒤따르는 대량살육의 연속일 것이다. 가장 안전한 곳이어야 마땅할 배움의 터가 피 흘리는 시체들로 덮이는…
[2018-02-28]아르르르… 드르르륵…“내가 그를 상대 하겠어” “하지만 총격범은 저쪽에 있는데!”뼈가 튀어나왔다고 군대 안간…
[2018-02-28]화려하고도 아름다운, 고귀함을 자랑하는 부채춤은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춤 중의 하나다. 접고 펴고 돌리면서 만드는 꽃 모양은 마치 마음의 문이 열리면서 밝은 태양의 빛…
[2018-02-28]평창동계올림픽이 무사히 끝났다. 개막 전 여러 우려와 논란들이 있었지만 알차고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평가가 대세다. 사실 평창올림픽 개최가 결정됐을 때 부정적 기류가 강했던 것이 …
[2018-02-28]플로리다 교고 총기난사 사건 이후 미국 내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콜럼바인 고교 총격사건 그리고 버지니아텍 사건이 미국민들을 엄청난 충격에 빠트렸다면, 2012년 12월 샌디…
[2018-02-28]평창동계올림픽는 많은 감동 스토리를 낳았다. 그 중 빙속여제 이상화(29)의 18일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경기 모습은 평창 최고의 감동이었다. 은메달을 딴 후 태극기를 들고 …
[2018-02-27]북한 김영철의 방한을 둘러싼 논란이 한국에서 연일 증폭되고 있다. 천안함 폭침 사건으로 지목되고 있는 김영철이 한국에 온 것을 두고 이성우 천안함 46 용사 유족 협의회 회장은 …
[2018-02-27]小寒은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이어서 온종일 눈발 날린다길 메우고날아온 새들은 헤집어 보기도 하고소나무 가지가 한참 짊어지고 있다 툭툭 털어내기도 하는 것이어서한나절 꼼짝 않고 있…
[2018-02-27]시간은 참 이상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막상 하루하루 지낼 땐 그렇게 느리게 갈 수도 없고, 막상 하루하루 지나갈 땐 그렇게 힘든 하루가 없는데, 지나고 나서 그때를 생각해보…
[2018-02-27]대한민국 2030세대가 ‘노멀크러시’ (Normal과 Crush의 합성어로 “평범한 삶에 반하다”라는 뜻)에 빠졌다. 사회적 지위가 대단히 높지 않아도, 경제적으로 눈에 띄게 풍…
[2018-02-27]‘잘 치렀고 잘 즐겼다’-. 지난 주말로 막을 내린 평창 겨울올림픽에 대한 한 국내 언론의 총평이다. 메달성적은 당초 기대에 못 미쳤다. 그렇지만 메달 수에 그다지 연연하지 않는…
[2018-02-27]최근 신문기사에서 한국에 사는 김미영 씨의 슬프고 안타까운 사연을 접했다. 그녀의 아이는 소아 당뇨병을 앓고 있어서 하루에 10번 이상 혈당을 확인하고 관리 받아야 한다. 세상 …
[2018-02-26]감동이 없는 것은 아니다. 피와 땀과 눈물, 그리고 의지. 이와 함께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올림피언들의 스토리 하나하나가 드라마다. 거기다가 88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
[2018-02-26]최근 친정어머니가 98세로 양로원에서 돌아가셨다. 어머니는 사위인 강영우 박사 묘 바로 옆에 묻히시며 영원한 안식에 드셨다. 남편과 50세에 일찍 사별하시고 나를 숙명여대 보내시…
[2018-02-26]한국인 산모들이 매년 평균 2,900여명씩 미국에 건너와 소위 ‘원정출산’을 감행한다는 뉴스가 몇 달 전 본보에 보도됐다. 병원 출산비용과 산후조리 비용 등을 모두 합쳐서 2만~…
[2018-02-26]몇 주 전, 영국의 시사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계열사인 인텔리전스 유닛(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은 선거절차로부터 시민적 자유에 이르기까지 5개…
[2018-02-26]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연간 10만 달러(약 1억4천만원)로 대폭 증액하기로 했다.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