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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식과 융통성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사람의 심리는 다양하다. 다양한 심리를 작은 분야에서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면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고지식한 사람과 융통성이 있는 사…
[2012-04-28]정신질환자 가족을 위한 지원모임
제니퍼 림(한미정신건강협회/ 플러싱병원 심리치료사) 사랑하는 자녀가, 형제자매, 혹은 아내나 남편이 우울증, 조울증, 정신분열증 판정을 받았을 때 청전벽력 같은 충격임에도 …
[2012-04-28]유신론자의 변
최용옥(뉴저지) 여호와는 사람 만들 때 선만을 주었으면 악이 없어 세상이 평안할텐데. 사람을 뱀보다 지혜 없게 만들어 속아서 죽음의 형벌을 받게 됐다. 무자비하다. 아버지가…
[2012-04-27]나는 어떡하라고?
민병임(논설위원) 24일 월스트릿 저널은 미 정부 보고서를 인용, 사회보장연금(소셜시큐리티)의 재정이 오는 2033년 바닥날 것이라고 보도했다.이 소식을 들은 직장인들은 너…
[2012-04-27]한인사회 리더십, 그것이 중요한 정치력이다
김동석(한인유권자센터 상임이사) LA폭동은 한흑 간의 문제가 아니다. 당시 폭동으로 체포 구금된 인종별 비율을 보면 라틴계가 흑인에 비하여 거의 10% 이상 높았다. 흑인이…
[2012-04-27]사설/ 국제수로기구 동해표기 관철되어야 한다
현재 국제수로기구 총회(IHO)에서 검토중인 ‘동해표기‘ 문제에 관한 한^일 양국 간의 외교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이 총회는 오늘 폐막되기 때문에 한^…
[2012-04-26]무엇을 들여다 볼까?
김병석(정신과 정신분석전문의/ 한미문화연구원장) 요즘 거리를 걷다보면 혼자서 걸으면서도 이야기를 하며 간다. 심지어 문자메시지를 하면서 길을 건너기도 한다. 지하철을 타도 …
[2012-04-26]후세에게 필요한 ‘얼’
임재경(리틀넥) 1960년 4월19일 학생운동, 그리고 계속된 학생들의 자유에 대한 목소리. 그곳에는 분명한 ‘얼’ 이 있었다. 현재의 잘못된 것에 대한 수정과 내일에 대한…
[2012-04-26]기자의 눈/ ‘911 콜센터’ 뉴욕시가 부러운 이유
윤재호(경제팀 차장대우) 지난 1일 경기도 수원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피살 사건으로 인해 한국 112 신고센터의 무능함으로 인한 상황 오판, 허술한 대처, 낙후된 시스템 …
[2012-04-26]샤하르의 조언
여주영(주필) 우리 옛말에 ‘망아지를 낳으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을 낳으면 서울로 보내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와는 정반대로 시골로 내려가 자식교육에 성공한 한국의 대…
[2012-04-25]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동물
정영휘(언론인) 동물은 자기 통제력이 없다. 본능에 따라 산다. 배고프면 먹이를 찾아, 풀을 뜯거나 다른 동물을 잡아먹는다. 그것이 다른 생명을 해치는 살생이란 것도 모른 …
[2012-04-25]사 설 / 심각한 한인가정의 아동학대
최근 한인사회에 아동학대 문제로 조사받는 가정이 급증하고 있어 부모들의 경각심이 요구된다. 참교육회가 뉴욕시 아시안 아동 & 가정연합과 공동으로 지난 21일 개최한 학부모 권리증…
[2012-04-24]희로애락과 감정조절
김철우(자유기고가) 며칠 전 한국에서 손님이 다녀갔다. 그 분의 이야기가 봄이 되면 결혼식, 장례식장 다니느라 정신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어느 상갓집(喪家…
[2012-04-24]하이라인 파크가 말한다
허병렬 (교육가) “좋은 곳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마터면 뉴욕의 하이라이트를 놓칠 뻔하였습니다” 한국의 저명한 최병관 사진작가의 전화다. 그가 DMZ 내의 여러 모습…
[2012-04-23]마음의 장애인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장애인 하면 많은 사람들은 신체적 장애인만 장애인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장애인은 반드시 육체적 장애인만 장애인은 아니다.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도 장애인에…
[2012-04-21]내 친구 이 강의 자살
김윤태(시인) 뉴욕 총영사관에서 현지 채용으로 여러 해 일을 하던 내 친구 이 강은 여러 해 전 스스로 목숨을 끊고 저승으로 갔다. 부잣집 자식으로 위로 누이들만 다섯,…
[2012-04-21]한 지성인의 용기
이광영(전 언론인) 이스라엘 정부가 독일의 작가 ‘권터 그라스’를 기피인물로 낙인하고 평생 이스라엘 땅을 밟지 못하게 하는 입국금지조치를 취하게 될 것 같다고 뉴욕타임스가 …
[2012-04-20]봄날은 간다
민병임(논설위원) 겨울이 간 듯 만 듯 하더니 요즘은 정말로 봄이 왔다. 지난주부터 화사한 날들이 계속되면서 집안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밖으로 뛰쳐나온 듯 공원이나 거리나 사람…
[2012-04-20]사설/재선 한인교육위원 활약 기대된다
뉴저지 일부 타운에서 실시된 ‘2012 교육위원 선거’에 도전장을 낸 4명의 한인후보 중 2명이 당선돼 지역내 한인학생들의 교육향상에 이들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팰…
[2012-04-19]용두사미식 수사
최용옥(뉴저지) 최근 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 비리는 정치사회가 다 잘못돼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는 것 같다. 친인척 비리, 금융비리, 민간사찰비리, 종교비리, 학원…
[201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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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민의 미디어풍경] 적과의 동침, 협력하며 경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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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칼럼] 단호박의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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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에 평화를⋯”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H-1B비자 고임금·경력자에 우선권
‘올해는 ICE 이민자 체포 광풍의 해’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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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로드레이지’ 비극… 한인 총격 피살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
[‘로드 레이지’ 한인 피살 현장 상세 상황] 끼어들기 시비가 비극으로… 차에서 내려 “쏴봐라” 언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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