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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설 퍼레이드에 단합된 힘 보이자
한국고유의 전통명절인 설을 미국사회에 알리는 한중 합동 설날 퍼레이드가 오는 4일 퀸즈 플러싱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퀸즈한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뉴욕한인회를 비롯, 민주…
[2012-01-31]솟아오를 자유
신문의 특종기사가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추적기사는 궁금증을 풀어준다. 그 후에 어떻게 되었을까 알고 싶던 일을 전해주기 때문이다. 행방 불명이던 어린이는 찾았을까, …
[2012-01-30]기자의 눈/ 도덕적 우월감
서석준 기자 세계 2차 대전시 유럽 연합군 총사령관, 미국 34대 대통령을 지낸 아이젠하워는 지독한 애연가였다고 한다. 그가 참모총장으로 있을 당시 워싱턴에서 그와 오찬을 …
[2012-01-28]“ 4분 33초”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산을 찾는 사람들이 산을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중의 하나는 산이 조용해서 찾는 사람들이 있다. 산이 조용하다 함은 사람들의 말소리가 들리지 않으니 그…
[2012-01-28]가정폭력에 관한 그릇된 상식들
김희옥(뉴욕가정상담소 사회복지사) 한인가정 가정폭력의 유형 중에는 육체적, 정신적, 언어적, 경제적 폭력이 가장 많다. 요즈음에 많이 접하는 케이스는 경제적인 폭력이 많은 …
[2012-01-28]스티브 잡스와 소크라테스
민병임(논설위원) 작년에 작고한 스티브 잡스는 “애플을 애플답게 한 것은 인문학과 기술의 결합”이라며 “나에게 소크라스테스와 한 끼 식사 할 기회를 준다면 애플이 가진 모…
[2012-01-27]사설 /NJ주 대법관 한인지명은 2세들의 롤모델
뉴저지주 한인 부검찰총장이 이번 주 대법원 판사로 지명된 것은 한인사회의 쾌거요, 기쁨이요, 자랑이다. 1.5세 한인 필립 권 뉴저지주 부검찰총장이 지난 23일 크리스 크리스티 …
[2012-01-26]기자의 눈/ 설날, 공식 공휴일 지정을 기대하며
서승재 (사회 1팀 기자) 한국의 최대 고유명절인 설날(Lunar New Year)을 공립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수년째 뉴욕 주의회에서 추진되고 있다. 벌써 5년째다.…
[2012-01-26]단숨에 떠오른 ‘뉴트 깅리치’
김 동 석(한인유권자센터 상임이사) 아이오와와 뉴햄프셔에서 연패를 당한 뉴트 깅리치에게 가능성의 한줄기 빛은 선두를 독주하는 롬니의 대항마가 아직 없다는 상황이었다. 확실한…
[2012-01-26]용의 해에 용처럼 날자
여주영(주필) 오늘날 인간은 땅과 바다와 하늘을 모두 지배하고 있다. 인간은 이미 수천년전 칼과 창과 활 같은 무기를 개발해 지상의 육축을 지배했으며, 거룻배를 만들어 물고기를…
[2012-01-25]사설/ 금지품목 반입은 절대금물
한국방문 후 뉴욕으로 돌아오는 한인들의 미국 입국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이 최근 JFK국제공항을 비롯 미주지역 공항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국가에서…
[2012-01-24]‘주홍글씨’의 역설
이경희(교육가/수필가) 사람들은 그 동안 자기가 읽은 책 가운데에서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책이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물론 이 나이에 이르도록 숱하게 많은 책을 읽었지만 젊었…
[2012-01-24]마틴 루터 킹 박사의 사상
최효섭 (아동문학가/목사) 흔히 증오범죄(Hate crime)라고 말하는 것은 타 인종에 대한 미움에서 비롯된 범죄를 가리킨다. 인종증오(人種憎惡)는 어느 나라에서나 볼…
[2012-01-23]마틴 루터 킹 박사의 사상
흔히 증오범죄(Hate crime)라고 말하는 것은 타 인종에 대한 미움에서 비롯된 범죄를 가리킨다. 인종증오(人種憎惡)는 어느 나라에서나 볼 수 있다. 미국은 비교적 인…
[2012-01-23]지구 최후의 날 오나?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한 개인인 사람에게 있어 그 사람의 종말은 죽음이다. 죽음을 통해 한 개인의 역사는 끝이 난다. 그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 어떻게 살았는지는 그 후 타인…
[2012-01-21]고통속에 피는 사랑
이상숙(유스앤패밀리포커스 대표) 내가 만나는 재소자들 중에는 범법을 이유로 무조건 추방 위기속에 놓여있는 이들이 많다. 한국 같으면 청소년기에 한때 장난이 지나쳐 문제가 되…
[2012-01-21]바톤 이어가기
김희숙(노아은행근무) 몇해전 겨울이었다. 눈길을 조심스럽게 운전하며 거의 직장에 도착하여 커브를 돌다 그만 웅덩이에 빠져 차가 꼼짝달싹 할 수가 없게 되었다. 엑세레이터를 …
[2012-01-21]1% 대 99%
방준재(내과전문의) “점령군의 헛발질?”이라는 제하에 그 1%란 알고 보니 의사와 변호사더라는 뉴욕타임스 기사다. 그 기사는 정작 상위 1%의 고소득층을 조사해보니 뜻밖에 …
[2012-01-21]베토벤의 편지
민병임(논설위원) 지난 11일 베토벤(1770~1827)이 거친 자필로 생활고와 질병의 괴로움을 토로한 친필 편지가 독일에서 공개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 세간의 …
[2012-01-20]창조적 고난
김창만(목사) 사람은 누구나 살다보면 예기치 않는 고난(suffering)을 겪는다. 이 고난을 긍정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면 절망의 나락 가운데 빠져 허덕이게 되고 때로는 인…
[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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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새해 더 중요해지는 노동법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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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안전하고 차분하게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캐슬린 파커 칼럼] 지미 라이의 마지막 희망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미국의 힘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비자 발급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지평선] 스님의 주례사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신의 모습을 닮고자 한 예술가
-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스티브 강 ‘인사이드 미국’] 2026 중간선거: 트럼프 지지율 하락이 말해주는 것
-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기고] 안정의 기준은 어떻게 제도가 되었나
지사별 뉴스
물류거점창고에 불체자 8만명 수용 추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구금·추방을 효율화하기 위해 전국 물류거점 창고에 8만명 규모의 수용시설 확보를 추진한다고 24일 워싱턴 포스트…
‘학자금 상환’ 안하면 임금압류
“온 세상에 희망·평화의 빛 스며들길”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고립과 불평등으로 세상이 어지러운 가운데 워싱턴 지역 각급 한인교회와 성당들이 성탄절을 맞아 일제히 예배와 …
“연말은 스트레스·새해 결심은 없다”
“올해 최고 주목받은 테크 거물은 머스크 아닌 래리 엘리슨”
올해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술업계 거물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아닌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회장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최저임금 또 오르고… 유급 병가는 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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