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식(한국산업대 교수) 한국생활 약 30년, 미국생활 30년을 마치고 다시 한국에 와서 2년에 접어든다. 처음 한국을 떠날 때의 한국과 30년 이후의 한국을 뒤돌아보면 경…
[2007-01-11]여주영(논설위원) 사람들 중에는 늘 과거에 매달려 사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오래전 당한 고통이나 상처에서 헤어나지 못하거나 권력, 혹은 명예로웠던 지난날의 삶에 …
[2007-01-10]김동욱(뉴욕 코리안 닷 넷 대표) 새해를 맞아 모두들 덕담을 주고 받으며 올 한 해도 아프지 않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서로 기원하며 축복하고 있는 좋은 때에 우리 모두를…
[2007-01-10]박헌달(뉴욕한인테니스협회 이사장) 새해를 맞아 침체에 빠진 뉴욕 한인사회가 심기일전 도약을 기약하며 화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이 시점에 뉴욕한인회가 뉴욕한국일보 불매운동을 벌…
[2007-01-10]최응표(한미자유수호운동본부 상임대표) 김지하 시인은 참된 시인을 ‘민중의 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인의 역할은 원래가 가난한 이웃들의 삶의 한복판에서 그들의 고통을 같이…
[2007-01-10]김휘경(취재1부 차장대우) 얼마 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앨 고어 전 부통령이 지구 온난화 문제를 역설하는 사회성 깊은 다큐멘터리 ‘인컨비니언트 트루스’를 봤다. 정…
[2007-01-10]윤성민(제21대 플러싱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 제21대 플러싱 한인회장 선거가 막을 내렸다. 세상만사가 그렇듯 경쟁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기 마련이다. 승리한 후보에게는 진심…
[2007-01-09]뉴욕한인회가 한인회에 대한 비판 기사를 보도한 본지에 대해 지난주 강한 적대감을 표출하면서 본지의 취재를 거부한다고 발표했다. 개인의 경우 보도기관의 취재 대상이 되고 싶…
[2007-01-09]김노열(취재2부 차장) ‘슬그머니, 넌지시, 슬금슬금, 은근슬쩍’ ‘슬그머니’는 사전적 의미로 남이 모르게 넌지시 라는 뜻이다. ‘넌지시’는 드러나지 않게 가만히. ‘…
[2007-01-09]김윤태(시인) 정월, 창밖의 온도가 아무리 차가워도 집안의 온도가 따뜻한 정월, 정월의 눈동자는 맑고 정답고 따스하다. 정월에 만나는 사람은 우선 그 말소리부터가 다르다. …
[2007-01-09]김동찬(뉴욕한인유권자센터 디렉터) 영어로는 리더십, 한문으로는 지도력(指導力)이다. 이러한 지도력을 발휘했던 지도자를 크게 3가지로 분류하면 용장, 지장, 덕장이 있다. 순…
[2007-01-08]허병렬(교육가) 정초는 좋은 계절이다. 만나는 사람마다 덕담을 주고 받는 좋은 계절이다. 상대편이 잘 되기를 비는 인사말이 덕담이니 말 중에서도 좋은 말이다. 영어로 흔히 …
[2007-01-08]정홍권(목사/동부제일교회) 고속도로에서 길을 놓침으로 당황해 한 경험을 누구나 한 두번은 겪었을 것이다. 미국 와서 처음 차를 산 후 남의 차에 편승하여 교회로 가는 신세를…
[2007-01-08]권병국(광고기획사 대표) 노무현대통령의 평통자문회의 연설이 정계는 물론 각 정당을 비롯한 검찰과의 각을 세우며 논란을 일으키더니 급기야는 전국적으로 대통령의 말, 말들로 인…
[2007-01-06]정지원(취재1부 부장대우) 기자들에게 ‘취재를 다니면서 가장 당혹스러울 때가 언제냐’고 물어보면 10명 중 9명은 ‘범죄 사건을 비롯해 좋지 않은 일들과 관련된 당사자들을 …
[2007-01-06]허도행(시인) 신문들은 원로시인 마종기씨의 영문시집의 출간을 일제히 보도하면서 이 시집에는 의사로서의 감상이 담긴 초창기 시에서부터 은퇴를 앞둔 시인의 완숙한 삶의 모습을 …
[2007-01-06]김명욱(목회학박사) 1997년 1월부터 첫 칼럼을 쓰기 시작한지 만 10년이 되었다. 그동안 칼럼을 쓰면서 독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을 써 조금이나마 고달픈 이민 생…
[2007-01-06]이기영(주필) 2007년 정해년이 되면서 올해가 60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하여 떠들썩하다. 돼지는 부와 복을 상징하므로 돼지 해를 재운과 행운의 해로 …
[2007-01-05]이상로(베이사이드) 금년은 십이지간(十二之間) 중 맨 끝자리에 속하는 돼지 해이다. 그러니까 돼지해를 맞는 것은 매 12년마다 돌아온다. 그리고 올해는 육십갑자(六十甲子) …
[2007-01-05]김륭웅(공학박사) 미합중국의 제 38대 대통령이었던 제럴드 R. 포드 대통령이 지난 12월 26일 향년 93세로 고이 잠들었다. 퍼스트레이디였던 베티 포드 여사는 “남편은 …
[2007-01-05]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포고문에 서명하는 트럼프 [로이터]미국 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10만 달러(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