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뉴저지 리버에지) 12월 20일, 뉴저지 포트리의 힐튼호텔에서는 설봉장학회 11회 장학금 시상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25명의 장학생에게 각각 2,000달러씩의 장…
[2005-12-27]곽건용(커네티컷) 1967년 1월 우리가 하트포드, 커네티컷주에 정착하였을 때 한국인이 별로 없었고 유학생 수 명, 그리고 의사 몇 명과 이민온 교포가 10여 가정 살고 있…
[2005-12-27]윤성일(성은장로교회 장로) 얼마 전 어느 가게에서 화재가 났었다. 다행히 작은 화재였지만 화재는 화재였기에 엄청난 손실을 당했다. 그러나 그들이 가졌던 기본 화재보험은 별로…
[2005-12-26]허병렬(교육가) 개인의 능력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그런가 하면 사회가 가지고 있는 능력 또한 다채롭다. 이 중에 자정 능력이 있음은 얼마나 다행인가. 자정 능력…
[2005-12-26]방준재(내과전문의) 내가 아는 봉이 김선달은 대동강 물 팔아먹었다는 정도다. 그것이 사실이었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강물을 팔아먹을 수 있었다면 김선달은 부자로 살았을 테고,…
[2005-12-24]민병임(편집국 부국장) 하루하루가 금새 지나니 일년도 어느새 지나가버렸다. 가는 해는 무엇이 아쉬운지 자꾸 질척거리며 대형 사고를 치고있다.뉴욕은 한번 터졌다 하면 세계가 …
[2005-12-23]이규진(맨하탄 파라다이스 크리너) 누구나 그렇듯이 우리들은 매일 전기를 사용하며 전등도 밝히고 TV도 보며 모든 생활에 필요한 도구들을 작동시키며 살고 있다. 또한 많은 사…
[2005-12-23]이정은(취재2부 차장대우) “주인공을 찾습니다!” 영화나 뮤지컬의 주연배우를 모집하는 오디션 광고문구가 아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요즘 미국에서는 ‘메리 크리스마스‘와 ‘해…
[2005-12-23]정춘석(뉴욕그리스도의교회 목사) 살다 보면 삶에 희망과 의욕을 느끼지 못할 때가 있다. 모든 일이 뜻대로 되지 않고 주위로부터 따뜻한 시선 조차 받지 못할 때 이렇게 살아 …
[2005-12-23]박현숙(전도사) 최근 공립학교 과학시간에 다윈의 진화론과 함께 지적 설계론을 가르치도록 한 부시행정부의 정책에 대해 바티칸 최고의 천문학자이자 예수회 소속인 코인 신부가 지…
[2005-12-22]여주영(논설위원) 지금은 성탄절을 축하하는 기쁨의 절기이다.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은 왜 그런지 우울해 보인다. ‘징글벨’ 소리와 ‘기쁘다 구세주’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고 백…
[2005-12-21]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노조(TWU)가 마침내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 대표들이 20일 새벽 3시 MTA가 제시한 최종 협상안을 끝내 거부, 파업에 들어감으로써 25년만에 뉴…
[2005-12-21]정지원(취재1부 차장) “심장이 딱딱해졌으면 좋겠어...” 올해 한국의 미니 시리즈 히트작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주인공 삼순이가 한 말이다. 지나가는 2005년은 삼순…
[2005-12-21]윤주환(뉴저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외국의 가장 정통적인 문화를 접하고 싶어 한다. 지난번 부산에서 열렸던 APEC정상회담에서 외국 원수들이 매운 음식을 싫어할 것 같아 맵…
[2005-12-21]주수록(목사) 지식은 학교에 가야 배운다. 그 과정은 초등학교에서부터 박사과정까지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학교에서 박사도 되고 학자가 된다.우리가 살고 있는 이땅 위에는 두가…
[2005-12-20]12월에 버리고 가야 할 것들 조 만 연 (수필가·회계사) 12월 첫날 아침, 아내의 부탁으로 렌트비를 내기 위해 장모님이 사시는 노인 아파트에 들렀더니 파킹장에 몇 대…
[2005-12-19]써니 리 (한미정치발전연구소장)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전후하여 서울에서 열린 북한인권국제대회를 보며 한반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북한의 인권문제에 당사자인 남,북한…
[2005-12-19]이 민 수(취재 1부 부장대우) 16일 새벽 뉴욕시 대중교통 근로자 노조(TWU)들의 파업이 유보돼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미국에서 가장 큰 대중교통망을 가진 뉴욕시 메트…
[2005-12-17]김명욱칼럼(종교전문기자·목회학박사) 뭔가가 뒤숭숭한 연말이다. 한국소식이 그렇다. 사학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어 황우석박사의 줄기세포 소식이다. 가슴 아프고 뒤숭숭하게 한…
[2005-12-17]김 륭 웅 (공학박사) 2005년 여름에는 미 주류사회에서 진화냐, 창조냐 하는 해묵은 논쟁이 재연되었다. 11월 초에는 미국의 어느 학교에서 창조론을 가르친다고 보도되었다…
[2005-12-17]올해 60세의 한인 이모씨는 요즘 은퇴시기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30년 이상 한 직장에서 일하면서 소셜시큐리티 연금을 쌓아왔는데 사회보장 연…
제리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의 별세로 오는 28일(토) 실시되는 버지니아 연방 하원 11지구 보궐선거를 위한 민주·공화당의 경선 열기가 뜨겁다.…
준틴스(Juneteenth)는 연방 공휴일 중 하나로,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주에서 노예 해방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