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욱(종교전문기자) 새 해에는 사랑을 하자. 사랑이 무엇일까. 사랑을 한마디로 표현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에 관한 소설책을 썼지만 그리 적합한 사랑을…
[2005-01-01]권병국(픽포스터 대표) 모든 사람들은 세월의 흐름을 유수와 같다고 표현을 하였다. 또 덧없는 인생의 무정세월이라고도 하였다. 어느새 눈 깜짝 할 사이에 2004 갑신년을 뒤…
[2005-01-01]김윤태(시인) 시간에도 질서가 있고 세월에도 질서가 있다.일분 뒤에 이분이 오고 일년 뒤에 다음 해가 온다. 자연을 무질서의 질서라고 말하지만 자연을 차근차근히 들여다 보면…
[2005-01-01]이상숙(유스 앤 패밀리 포커스) 그 날도 이전과 다름없이 디렉터와 함께 청소년들과 사무실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전화 벨소리가 들려 전화를 받는데 한 청소년으…
[2004-12-31]김진혜(취재2부 부장대우)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있다. 올 한해 문화계는 미국 사회에 한국문화와 정서를 알리는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이어져 기자는 그 어느 때보다 분주히…
[2004-12-31]전상복(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 바다속 지진 폭발로 동남아 여러 나라가 입은 인명·재산 피해가 천문학적이다. 인류 역사상 전쟁·기근·태풍·지진의 피해가 자주 있었지만 이…
[2004-12-31]최근 동남아시아에서 사상 최악의 재난이 발생해 구호가 시급하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인근 바다 밑에서 발생한 지진과 해일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인명피해와 손실을 가져왔기 때…
[2004-12-30]민병임(편집국 부국장) 25일 종일 집에 있다가 저녁 무렵 플러싱으로 나가보았다. 외국인 가게는 크리스마스라고 문 닫은 곳이 대부분이나 한인상가는 거의 모두가 영업 중이었다…
[2004-12-30]하세종(대뉴욕지구 태권도협회 이사장) 이번 귀국 방문길에 오르면서 그동안 이곳에서 언론매체를 통해, 그리고 여러 친지들로부터 들어온 바 두 가지 우려됐던 것이 있다. 하나는…
[2004-12-30]손영구(탈북남닌보호 뉴욕협의회) 영원히 붙잡을 수 없는 세월 2004년이 흘러가는 세모를 맞이하면서 우리는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인간의 최고 가치는 과거를 반…
[2004-12-29]박지현(KCS뉴욕한인봉사센터 공공보건부) 2004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한 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온 가족이 함께 희망찬 새해를 설계할 때이다. 늘 그렇듯 빼 놓을 …
[2004-12-29]김륭웅(공학박사) 유모어가 우리 건강에 좋다는 학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별로 신날 것도 없는 우리의 살림살이, 한 해를 보내면서 잠시라도 웃으면서 하루를 보냈으…
[2004-12-29]이정은(취재1부 차장대우) 한국일보 편집국에는 하루에도 수 차례씩 여기저기서 제보 전화가 걸려온다. 긴급한 사항을 가장 먼저 한인 신문사에 알려주는 고마운 독자에서부터 억울…
[2004-12-29]여주영(논설위원) 대망의 새 해가 다가오고 있다. 이맘때가 되면 누구나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하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묵은 때를 지우지 않고 과연 새로운 한 해를 부담 없…
[2004-12-28]2004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올해도 비록 국내외적으로 힘들긴 했지만 나름대로 크고 작은 결실을 거두었다. 그리고 우리는 또 한 해를 맞이해야 할 시점이다. 현재 …
[2004-12-28]김강웅(실업인연합회장) 의견이 분분하기 마련인 우리 동포사회에 흔치 않게 대다수가 한 목소리로 얘기하는 일치된 논제는 요근래 시중 경기가 체감상 극도로 불만스러운 상황이란 …
[2004-12-28]정지원(취재1부 차장) 고등학교 3학년때 델리에 우연히 들렀다가 ‘이브 세인트 로랑’의 담배 갑 포장이 너무나 멋지게 보여 처음으로 담배를 샀다. 그후 15년의 세월이…
[2004-12-28]정홍권(뉴욕동부제일교회 목사) 한국에는 옛날부터 웃음을 감추는 것이 미덕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어른들 앞에서 함부로 웃는 것은 배우지 못한 사람이나 하는 짓이라…
[2004-12-28]조봉옥(MOMA 근무) 우리 아파트 창문에서 내려다 보면 조그만 다리가 하나 놓여있는데 그 다리를 지탱해 주는 철사줄에는 거의 매일 비둘기들이 나란히 질서 있게 앉아 있다.…
[2004-12-28]이홍재(리버티뱅크) 는 말이 형이하학(形而下學)에나 폼생폼사하는 이들의 입술에 꿰달아 놓은 액세서리가 아닌 이상 모진 목숨 하나로 천국과 지옥을 넘나든 아비규환의 전란을 겪…
[2004-12-25]연방이민당국의 무차별적인 이민 단속이 끊이지 않으면서 뉴욕시 이민자 가정들 사이에는 체포 또는 추방에 대한 공포로 가정폭력 신고나 병원방문 마…
이정실 큐레이터(가운데)와 전시 참여 작가인 차진호(왼쪽), 오민선 작가가 내달 3일 개막될 전시회 포스터와 차학경이 쓴 ‘Dictte’ 책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과 관련한 발언으로 방송이 무기한 중단된 미 ABC 방송의 간판 심야 토크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