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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각’
[2021-08-02]이 아침의 시 - 좋은 마무리
산불 꺼졌다고 방심하면 위험남아있는 불씨 더 무섭게 산을 덮칠 것을코로나 수그러졌다고마스크 벗고 몰려 다니면 화 부른다.지구는 한 동네내 집불 꺼졌다고 이웃 집 외면하면삽시간…
[2021-08-02]‘유 아 히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 중 하나가 무대에 서는 사람들일 것이다. 뉴욕 링컨센터는 클래식, 발레, 오페라, 연극 등 순수예술 일인자들의 꿈의 무대이다. 뉴욕…
[2021-07-30]고 김선남회장님과 영원한 이별을 아쉬워하며
김선남 회장님이 이승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영원한 안식을 찾아 하나님의 품 안으로 가는 길에 비통함과 아쉬운 마음으로 배웅 합니다.1년여의 투병으로 사경을 넘나들면서도 주변에 걱정…
[2021-07-30]
오랜만의 만남
롱아일랜드 1대. 한전수 회장/ 그리고 사모님 모시고/ 지난 금요일/ 엠파이어-restrant에서/ 2대. 3대. 회장 초대이사장. 초대고문들과의 만남/ 1대회장님 20여년전 한…
[2021-07-30]나의 생각 - 역사의 심판대에…
한 나라의 역사엔 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2017년 봄, 박근혜가 탄핵 되던 순간 나라가 긴박한 상황이 되었다. 그녀는 탄핵이 안될 거라는 예측…
[2021-07-29]발언대 - 인종혐오 범죄와 홍익인간
미국에 살며 인종차별을 받을 때가 많다.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라는 소리를 들을 때, you have to go back your country too, This is the l…
[2021-07-29]인사이드 - 소셜미디어 빅텍 검열의 시대
미국은 이상적인 언론, 자유 사상과 자본주의 제도의 발달, 표현의 자유 보장에 있어서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던 나라다. 미국의 수정헌법 제1조는 “연방의회는 언론, 출판의 자유…
[2021-07-28]삶과 생각 - 효도, 백중천도의 달
아, 7월, 낭만으로 숨쉬는 희망의 달, 지난 반년을 회고하며 무엇인가 도전하는 즐거운 달이다. 무엇보다 즐거운 계절 휴가철을 즐기려 허둥지둥 하는 마음에 ‘효도’ 란 두 글자는…
[2021-07-28]발언대 - 마지막 밀사
1905년 8월 3일 목요일 오후 한 낮, 오전에 맨하탄에서 출발한 한 척의 배가 롱아일랜드의 오이스터 베이 항(조선말로 ‘굴포항’)에 미끄러져 들어왔다. 굴포항에 정박한 배에서…
[2021-07-28]이 아침의 시-소확행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 것도 없다네단 마음은 바꿀 수 있다네비, 비가 내리면우산 장수 바빠서 좋은 날앉아 쉬라는 안개비여인네 눈빛 고운 여우비이심전심 이어주는 …
[2021-07-28]세상만사 - 투지(鬪志)
투지(鬪志)란 싸울 의향이 있다는 뜻이다. 어려운 문제나 개인의 약점, 상대의 강점 등 대결이 힘들어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투지가 있어야 한다. 해보지도 않고 물러서는 것…
[2021-07-27]미국은 지금…이민개혁의 성공이 모든 개혁의 동력이다
지금 미국의 각 주들은 2020년 인구조사 결과에 기반하여 새로운 선거구 조정에 몰두하고 있다. 이 결과에 따라 공화당 아니면 민주당 둘 중 하나가 앞으로 10년 동안 주도권을…
[2021-07-27]독서 칼럼- ‘낮은 자존감 뛰어 넘기’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의 공통점이 있다. 피해의식이다. 피해의식를 가진 사람은 실패를 상상하면서 산다. 같은 말을 해도 밝고 긍정적인 면보다 어둡고 부정적인 면을 강조한다. …
[2021-07-26]나의 의견 - 효와 제사
기원전부터 오늘 날까지 매년 대부분 불교국가의 수행자들은 여름수행(하안거) 3개월 동안 열심히 정진을 한다. 또한 각자 처소에서 기도 염불 등 근기에 맞는 신행생활을 하는데 특히…
[2021-07-26]
‘Winnie와 Gracie’
Pandemic 동안에 무지개다리를 건너간 친구의 애견 Winnie 를 그리면서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표현하고 싶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지나오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업을…
[2021-07-26]이 아침의 시 - 유리 냄비
가득 채워진 물반으로 줄고어깨 들썩이며 흘러넘친젖은 신음 흥건하다투명한 유리 안닳고 닳아 증발된 수증기만큼진한 향 남아있는 한 여인의 숨결코끝에 와닿는다제 몸보다 부풀어진 그릇 …
[2021-07-26]살며, 느끼며- 군함도와 졸페라인
지난 12일 유네스코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일본 근대산업시설 관련 결정문을 발표, 일본이 한국인 등이 강제 노역한 역사를 제대로 알리라는 세계유산위의 권고를 이행하지 않은…
[2021-07-23]삶과 생각 - 소통으로 마음의 평화를
어둔 밤. 눈을 떴는데 문틈으로 빛이 보인다. 혹시 불을 켜놓았나 싶어 문 열고 나가니 달빛이 가득 내려와 있다. 잠이 달아났다. 천장에 뚫린 창에 뜬 달. 나도 모르게 손이 모…
[2021-07-23]이 아침의 시 - 돌담과 담쟁이
담쟁이는메마른 땅 모서리 뿌리내리더니춘삼월 빗물 마시고활개 치며 담을 타고 하늘을 치솟는다아, 그 아름다운 기상이여담쟁이 몸 조심스레 품어준 돌담돌담을 타고 그대는 으스름 달밤 …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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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6가 ‘차 없는 거리’, 타운 발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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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교육의 최전선,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시인 [한국춘추] 케데헌 속 호작도, 그리고 민화의 세계
- 제임스 조 풀러튼 교육위원
[기고] 현대·LG 공장 이민 단속, 한인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무대는 그들로 완성된다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고요하고 풍요로운 정물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코닥 몰락과 닮은 포토샵 위기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눈먼 자들의 도시
- 김응화 무용연구소 원장
[기고] 변화되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교육
지사별 뉴스
‘호주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대상에 한국인 포함 법안 재추진
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전문직 취업비자 수수료 ‘10만 달러’로 올린다
VA 사전투표 시작…11월 1일까지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중학생들 등굣길 학교 정문서 불체자 추격·체포 ‘경악’
“트럼프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美기업엔 타격·타국엔 선물”
미국 내 전문직 취업이 가능한 ‘H-1B’ 비자의 수수료를 100배 증액하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결정이 오히려 미국 기업에는 큰 타격…
22기 SF 평통 신청 마감, 정원 미달**추후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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