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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 어려운 사실
요즈음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흑인들을 비하하고 차별하고 심지어 그들의 목숨까지도 쉽게 앗아가는 경찰들의 행동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백인 우월을 암시하는 뉴스가 나올 때마다…
[2017-08-08]불안한 사회
한국인의 7대 불안은 다음과 같다. 대기 오염, 수질 오염, 신종 풀루(감기), 미세먼지, 광우병, 해양 오염, 기후 변화(홍수 폭염 가뭄 등) 그 모든 불안의 요소들이 쉽게 해…
[2017-08-07]어느 의사 이야기
사실 그는 전혀 프로페셔널하게 보이지 않았다. 일단 여느 의사와는 달리 그는 나의 말을 너무나 오래 들어 주었다. 두 번의 연이은 간단한 수술의 실패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그…
[2017-08-05]사랑니는 왜 사랑니일까？
우리의 이름은 모두 어떤 의미를 갖고 있다. 예를 들어 필자의 이름은 지선(芝善), 향기롭고 선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렇다면 치아의 이름은 어떨까? 우리는 치아를…
[2017-08-05]광복，그 후 72년
한 사람의 생애에 해당되는 짧지 않은 세월이다. 대한민국 72년 삶을 돌이켜 보면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성공적인 삶이다. 갖은 고초, 시련을 겪고 세계 10위권의 부국이 되였으니…
[2017-08-05]지도자 양성
한인 한 모씨가 2년 전 전철역에서 어느 아프리카 미국인에게 떠밀려 떨어져 전철에 치어 사망한 일이 있다. 그러데 가해자가 배심원에 의해 무죄평결을 받게 되어 한인사회가 기자회견…
[2017-08-05]여행이 주는 즐거움
여름은 본격적인 여행계절이다. 나는 한 한국여행사의 야심찬 관광상품 광고를 보고 만사제치고 떠나기로 즉흥적인 결정을 내렸다. 차로 편도가 10시간 넘는 캐나다의 몬트리올과 퀘벡으…
[2017-08-05]좌절 극복의 지혜
인간의 뇌는 하루에 수 만 가지 생각을 한다. 기억할 수도 없는 생각 속에는 중대결단을 내려야 할 것도 있고 그냥 스쳐지나가도 되는 소소한 것들도 있다. 수없이 떴다 지워지는 생…
[2017-08-05]위대한 미국의 재건에 나타난 도전들
미국 건국 241년 트럼프 대통령은 ‘위대한 미국의 재건’이라는 머릿 구호를 외치면서 대통령이 되었다. 위대한 미국을 재건하기 위한 그의 공약은 어떤 쪽에는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
[2017-08-05]좋은 맞수는 복
얼마 전 브로드웨이 뮤지컬 ‘ 워 페인트 (War Paint )’ 를 보았다. 올 4월6일 정식 개막되어 두 레전드 배우, 둘 다 토니상 수상자인 패티 루폰과 크리스틴 에버솔이 …
[2017-08-04]‘나의 삶의 기록이 쌓이면’
과거 중국사의 후한(後漢) 말기에 여남(汝南)이라는 땅에 허소와 그의 사촌 형 허정이라는 두 명사가 살고 있었다. 이들은 매달 초하룻날 고향사람들의 인물평을 해 주곤 하였다. 어…
[2017-08-04]허드슨 강Ⅰ
비가 그친다. 집을 나설 때만 해도 멈추지 않을 것 같던 장대비다. 맨해튼 건물이 보인다. 강을 가로지른 현수교에 오를 때마다 허드슨 강은 내게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돛…
[2017-08-04]대공수사권 폐지
얼마전 한국 뉴스에 의하면 ‘국정원 대공수사권을 폐지’ 한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국정원 간부들이 교체되어 왔다. 유별나게 특별히 1998년 김대중 정부가…
[2017-08-03]팰팍 교육위원 선거에 적극 관심 갖자
오는 11월7일 치러지는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교육위원 선거에 한인 후보들이 대거 출마,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이번 팰팍 교육위원 선거에는 우윤구 전 교육위원…
[2017-08-03]한반도와 미중 힘겨루기
고대에는 그리스와 로마가, 중세에는 아랍과 이탈리아가 지중해를 제패했다. 근대 세계사도 해양패권을 누가 갖느냐에 따라 승자가 결정됐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세계 3대 해양인 대서…
[2017-08-02]‘변화를 즐겨라！’
세월의 흐름에 대한 낙담. 트렌드 변화에 대한 한탄. 남은 삶에 대한 두려움. 과거에 대한 그리움. 변화에 대한 인정과 도전 등등. 변화를 대하는 태도에 따라 삶은 전혀 다른 방…
[2017-07-31]죄가 죄 인지도 모르는 세상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He who is without sin among you, let him be the first to throw a stone at her) 예…
[2017-07-29]푸른 눈동자
“디이에게 문제가 있어서 오시라고 그랬어요” 오래전 일이다. 디이는 초등학교 4학년인 내 딸이고 내 앞에 앉아있는 보이런씨는 디이의 담임선생이다. 디이의 문제는 나도 감지하고 있…
[2017-07-29]천국은 내 마음 안에 있다
나는 최근에 무폭력으로 인도를 영국 식민지에서 해방시킨 간디의 자서전을 읽었다. 그는 철저한 힌두교인이면서도 기독교인들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살았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구절…
[2017-07-29]미주한인 워싱턴 풀뿌리 컨퍼런스 스케치
전국에서 모여든 400여명의 한인들이 워싱턴에서 2박3일간 미주한인 풀뿌리 컨퍼런스를 가졌다. 참가한 한인들 중 260여명이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었다. 그중 100여명이 뉴욕과 …
[201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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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LA오페라의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독성 강한 양극화의 긍정적 측면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패권은 필연적인 몰락을 낳는다
-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에세이] 선원의 교회의 허만 멜빌 자리에 앉아서
-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조선 사초와 대통령기록물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아메리칸 드림’없이 미국이 다시 위대해질 수 있을까
민경훈 논설위원릴케와 카프카와 가을에 관한 명상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6가 ‘차 없는 거리’ 주체적 참여를
- 로라 김 서예가·시인
[화요 칼럼] 내가 피카소 할애비다
지사별 뉴스
이 대통령 “재외국민투표 확실히 개선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뉴욕 일원 한인 동포들과 만나 재외국민들의 투표 제도 개선 의지를 재차 천명했다.이 대통령은 22일 맨하탄 지그펠트 볼룸에서 …
“타이레놀 자폐와 연관”… 트럼프 발표 논란
VA 40대 한인 콜로라도서 숨진 채 발견
북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주소를 둔 한상준(Sang Jun Han. 영어명 리처드 한, 42, 사진=VA 주립경찰국)씨가 콜로라도주에서 숨진 …
아시안 여성 노린 귀금속 날치기 기승
이민당국 구금시설에 총격, 1명 사망·2명 부상…총격범 자살
텍사스주 댈러스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23일(현지시간) 오전 총격 사건이 발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총격 피해자는 3…
22일 버클리서 규모 4.3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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