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열 정탐꾼은 악평하며 말했다.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대장부들…
[2024-06-10]꽃잎이 모이면 꽃 꽃들이 모이면 수국 소년 수(水)가 산에 올라간다 수를 짝사랑하고 있는 소녀 국(菊)이 뒤따라간다 발을 헛디뎌 절벽에서 떨어진다 그녀의 죽음에 마음이 괴로워 소…
[2024-06-10]꽃이 좋아 꽃을 그리워합니다어디든지 피어만 나면 예쁜 꽃나비에게는 똑같은 사랑입니다
[2024-06-10]오래전 이민 온 다음날, 윗집 사는 한인 여성이 신문을 들고왔다. 뉴욕에선 영자신문을 읽고 영어만 쓰면서 살 줄 알았는데 한국어로 된 신문이라니, 더구나 그 여성은 이민 온 당일…
[2024-06-07]어느 가정이고 사유가 깃든 화분들이 몇개씩 집안에 있다. 우리 집에도 특이한 화분 몇개가 있는데 여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호야 하트 ( Hoya Heart )이다. …
[2024-06-07]지난 5월 마지막 주 월요일인 27일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땅에 메모리얼데이였으며, 6월6일은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현충일로 이 두 기념일은 각기 다른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가지…
[2024-06-07]한국 사회는 축하나 위로를 술로 하는 문화가 만연해 자칫 음주운전으로 이어져 각종 인명 피해를 입고있다. 몇년 전부터 가수 김호중이 오페라나 트로트를 유창히 불러 국민들과 더 나…
[2024-06-06]초한지(楚漢志)에 유방을 도와 난세를 평정하고 한나라를 세우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서한삼걸(西漢三傑: 소하, 한신, 장량)이 있다. 그 가운데 대중들에게 ‘장자방’이라는 이름으로…
[2024-06-06]지구촌은 인간의 잘못으로 그동안 무수히 짓밟히고 훼손됐다. 평화를 수호해야 할 임무를 지닌 인간이 오히려 평화를 파괴하는 주체가 되어버린 것이다. 지구촌의 역사는 대량 학살부터 …
[2024-06-05]“글쎄요, 예수님은 저를 구원하시고 제 마음속에 사시는 분이고 저를 집으로 데려가실 것입니다.”얼마전 유트브에 올라와 있는 내용이다. 모든 기억을 잃은 88세 할머니, 예수님에 …
[2024-06-05]과로사란 너무 일을 많이해서 걸려 앓다가 죽는 것을 말한다. 일본인들이 먼저 쓰기 시작하였고 중국과 한국에서도 가끔 쓰는 말이다.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이 “지나치면 안하는 것보다…
[2024-06-04]바람은 어떤 장벽 장애물도 거뜬히 통과한다. 산 위에 부는 바람은 나무꾼 이마에 흐르는 땀을 식혀 주고, 들판에 부는 바람은 농부의 땀을 식혀 주고, 강가에 부는 바람은 뱃사공…
[2024-06-04]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 되었다. 산과 들에는 온갖 꽃들이 피고 꽃 향기가 저마다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있다. 그래서인지 나라마다 자신들의 나라꽃을 지정하고, 행사가 있을때 그…
[2024-06-04]“다윗은 사울을 제거하고 왕위에 오를 수 있는 황금의 기회가 두 번있었다. 처음 기회는 ‘들염소가 사는 곳’이라는 뜻을 가진 엔게디 동굴 안에서였다. 다윗은 부하 600명을 데리…
[2024-06-03]바람따라 구름따라 걷다 쉬어 가는 곳이 옛 고향집 어릴적 소꿉 친구들… 다 어디론가 떠났다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더 많이 주고 더 많이 사랑 할것을…. 가버린 세…
[2024-06-03]우리네 인생은 능소화의 약한 넝쿨처럼 서로 얽혀지고 취할듯 붉은 꽃 사랑 찾누나.
[2024-06-03]우리나라 전통 명절중 초여름 춥지도 덥지도 않아 식물들은 새싹이 나고 모든 생물들이 가장 활기있는 계절의음력 5월5일은 단오절이다. 거슬러 올라 역사에서도 알수있지만 구태여 그런…
[2024-06-03]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새빨간 초상화가 해외언론을 장식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대관식이후의 첫 공식 초상화가 5월 14일(현지시간) 공개되었는데 배경이 온통 벌겋고 검은색 재같은…
[2024-05-31]골프는 여전히 귀족적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오늘날 골프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화된 스포츠도 없다. 가까이 뉴욕 한인 커뮤니티의 각 단체들만 보더라도 거의 매년 …
[2024-05-31]‘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라는 문구는 “고귀한 신분을 지닌 자는 사회를 위해 헌신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라는 뜻이다. 자신의 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
[2024-05-31]뉴욕주가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나섰다.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16일 “의사 처방전 없이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약국에서 접종할…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과 관련한 발언으로 방송이 무기한 중단된 미 ABC 방송의 간판 심야 토크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