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흐름을 읽으며 살아야 하거늘 세상에 가장 어리석은 사람으로 수많은 밤 번민과 고통 속에 살아왔네 이제 꿈에서 깨어나 인생 제2의 길 어디라고 뚜렷하게 말할 수 없…
[2011-06-08]이 제목은 지난주 초 경제학자인 고티 에거트손이 뉴욕연방준비은행의 블록포스트에 실은 내용이다. 1930년대 미국 대공황 때에 정부와 연방준비은행이 공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재정…
[2011-06-08]경북 칠곡에 있는 캠프 캐럴에서 근무하던 한 퇴역군인이 애리조나 지방 TV에서 가진 양심선언(?)에서 고엽제를 비밀리에 파묻었다는 기사가 방영되고 난 후, 한국의 모든 언론은 이…
[2011-06-07]좀 별난 작은 오빠. 가끔 두뇌 회전이 너무 빨랐던지 초등학교 성적표에 “총명하나 잔머리를 굴림”이라는 담임 선생님의 의견이 쓰여 있기도 했다. 그런 오빠가 집에서 책임지고 …
[2011-06-07]일 년 중 6월은 민족적 정기를 되살리고 큰 힘으로 뭉쳐 애국 충정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호국 보훈의 달이다. 우리는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국토 분단의 아픔이 고착화 된 이 …
[2011-06-06]훼어팩스 공립학교 시스템에 속한 초등학교에서는 매년 3월초에 초등학생들의 독서를 장려하려는 목적으로 외부 손님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행사를 갖는다. 필자도 계속 참여…
[2011-06-04]유대인의 나라 예루살렘에 의좋은 형제가 살고 있었다. 형은 가정을 이루었고 동생은 혼자서 살았다. 추수할 때가 되자 두 형제는 밀을 베어 밀단을 두 무더기로 나누어 놓았다. …
[2011-06-04]에드가 스노우(Edgar Snow)는 20세기 초반에 유명한 미국 기자였다. 그가 모택동과 중국 공산당의 대장정(Long March)을 실제 경험한 결과로 1937년에 출판한 ‘…
[2011-06-04]우리 시장 사람들 목숨 줄기는 가을볕에 시래기처럼 오그라들고 있다. 엊저녁 마신 막걸리 냄새 식도 타고 역류하며 서릿발 같은 입김으로 팔 물건 내어 놓는다. 아직 …
[2011-06-04]한국에서 어느 청년이 집안의 반대로 숱한 우여곡절을 겪다 장애자 신부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 결혼식 날, 마음 착한 신부는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주례를 보신 분은 대머리였…
[2011-06-03]따스한 햇빛 무르익은 큰 언니 무덤가에 자주빛 할미꽃이 언니 모습 닮아 고읍게 피었다. 자애스럽던 언니처럼... 다소곳이 꽃을 따서 가슴에 달고 호호백발 꽃대궁을…
[2011-06-03]가족제도의 변화와 함께 핵가족화의 진전과 경제력을 갖춘 은퇴자들이 더 나은 삶과 아름다운 여생을 꿈꾸면서 전통적인 노인의 모습을 거부하고 자신들만의 새로운 인생을 추구해 보려는 …
[2011-06-03]6월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1972년 6월 5일에 스톡홀름에서 열린 인간 환경회의의 개회식에서 유엔 총회의 결의에 따라 출범됐다. 환경보존은 사람의 몫이다. 환경파괴의 …
[2011-06-02]다문화 가족은 아주 생소한 말은 아니다. 어느 덧 옛 말이 된 한민족을 ‘백의 천사(민족)’라고 부르던 때는 한국전 이전의 일이었다. 백의민족이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한민족을 지…
[2011-06-02]바다가 들려주는 정겨운 파도 소리 물 속에 몽돌 주워 사연을 묻는다 너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게냐 세상사 모든 사연 마음속 가둬 두고 아무 것도 모른다 …
[2011-06-02]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특별 열차를 타고 또 중국을 방문했다. 함경북도 북단에서 중국 조선족 자치지역인 투먼을 거쳐 무단장, 하얼빈 그리고 장충, 선양, 톈진으로 이어지는 서남…
[2011-06-01]까치 둥지처럼 울타리도 지붕도 없지만 여보 당신 부르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둥지 …
[2011-06-01]연못에 봄빛이 피었어요 잠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지 않은 아침 종종걸음을 쳤지만 7100번 도로는 바쁜 마음들이 밀리고 있어요 연두빛 새싹이 삐죽이더니 만발한 …
[2011-06-01]국토의 40%가 원시림이고 국토의 27%가 자연보호구역과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관리하는 나라. 한반도의 1/4의 크기로 수도는 산호세이며 전체 인구는 약 440만 명에 달한다는 나…
[2011-06-01]제나라 환공이 책을 읽고 있는데, 수레바퀴 만드는 기술자 편이 나무를 깎다가 말고 정신을 집중하여 책을 읽는 군주에게 묻는다. “임금님께서는 무슨 책을 읽고 계십니까?" “성…
[2011-05-28]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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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컬럼비아대 진압과정서 경찰 발포 뒤늦게 알려져 과잉대응 논란도미 전역 대학가에 반이스라엘 시위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컬럼비아대…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 리)가 개최하는 제 21회 코러스 축제가 오늘(3일)부터 5일까지 애난데일의 K-마켓 인터내셔널 주차장(4251 …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발언이 오류투성이라는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