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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감청워싱턴 지난29일 초긴장
"9·11 테러보다 더 큰 테러공격" 존 애시크로프트 법무장관이 후속테러를 경고한 지난달 29일은 워싱턴 전체가 긴박감에 휩싸인 길고 긴 하루였다. 미 첩보기관은 지난 주말 아…
[2001-11-03]무기한 연기
지난 29일 미전역에 내려진 후속테러 경계령이 무기한 연장될 것이라고 탐 리지 조국안보국장이 2일 밝혔다. 리지 국장은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사 당국이 국내외에 …
[2001-11-03]1천여 언론 ‘취재전쟁’ 파키스탄 수도등 북적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 개시와 함께 파키스탄에는 수도 이슬라바마드 등 각지에 미국 언론을 포함 약 1,000여명의 외국 취재진들이 몰려들어 전황과 현지 표정 취재에 열을 올리고…
[2001-11-03]미군 헬기 아프가니스탄서 추락, 4명 부상
미군 헬리콥터가 2일 악천후로 아프가니스탄에서 추락해 4명이 부상했으나 탑승자들은 모두 구조됐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기가 상실된 것은 지난달 7일 미국이…
[2001-11-03]빈 라덴 은신처 몇개 지역 압축
오사마 빈 라덴이 아직 아프가니스탄의 산악지대에 숨어 있으며 미국은 빈 라덴이 은신처로 보이는 지역를 몇 개로 좁히는데까지 성공해 이들을 대상으로 지상과 공중에서 24시간 감시하…
[2001-11-03]“이 나이에 이런 감정…”
신문사 일을 하다보면 얼굴 모르는 사람들의 깊은 속내 이야기를 듣는 기회들이 있다. 미국생활에서 대개 가장 큰 아쉬움은 흉허물없이 모든 것을 털어놓을 수 있는 막역한 친구이다. …
[2001-11-03]새 국면 맞은 아프간전
어제 B-52기가 이틀째 500파운드짜리 폭탄으로 탈레반 전선을 맹폭격했다. 콜린 파월 국무장관조차 라마단 기간에 전쟁이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주요 기사들은…
[2001-11-03]병현에게 보내는 편지
차라리 꿈이었으면 좋겠다. "병현아, 꿈이야∼"하며 너를 이 악몽에서 깨워줄 수 있으면 좋겠다. 승자가 있으면 패자가 있어야 하는 냉정한 스포츠의 세계라고 하지만 이렇게 잔인한 …
[2001-11-03]산후조리원
지난 주 첫딸을 출산한 정지현씨는 꿈같은 산후조리 기간을 보내고 있다. 볕이 잘 드는 쾌적한 방에서 책도 보고, TV도 보고, 하루 삼식과 간식에 별식까지 산모에게 좋다는 음식은…
[2001-11-03]’행복 앨범’ 만들어 드립니다
LA에서 결혼한 사람이라면 헬렌 박씨(45)의 얼굴이 낯익다. 동글납작한 얼굴에 항상 미소 띤 그녀를 만나면 까다롭다는 신부들도 별반 따지지 않고 ‘일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을 …
[2001-11-03]목기 사용법과 보관법
나무로 만든 목기는 왠지 가을 분위기와 어울린다. 한국서 가져온 목기를 잘 관리해 꺼내놓으면 식탁이나 거실의 장식품으로, 혹은 냅킨이나 과일을 담는 소품으로 사용해도 색다른 멋을…
[2001-11-03]버섯 가루는 천연조미료
각종 버섯을 말려서 갈아놓으면 각종 요리에 특별한 풍미를 낸다. 송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등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각종 버섯들을 말려두었다가 절구나 그라인더에 넣…
[2001-11-03]미용성형코너
세상은 공평하지 않게 유방이 작아서 확대하는 사람도 많거니와 정반대로 너무 커서 축소하려는 사람도 적지 않다. 작은 사람은 이해를 못 하겠지만 큰 사람은 아령 두 개를 달고 사는…
[2001-11-03]가을의 중년부부
가을이 되면 마음이 쓸쓸해지기도 하고 풍성해지기도 한다. 인생의 중년기를 심리학자들은 흔히들 사계절중 가을에 비유한다. 왜냐하면 외부적으로는 가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안정권에 들어…
[2001-11-03]사이버 친구
대학 졸업반 때 한복 입고 나가 덕수궁에서 미팅했다는 외숙모의 이야기를 듣고 배를 잡고 웃은 적이 있다. 따지고 보면 나보다 십 년 연상일 뿐인데도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로 여…
[2001-11-03]’에어마샬 탑승’
여객기에 무장 에어마샬을 탑승시키고 조종실 출입문의 잠금장치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항공안전법안이 1일 연방하원을 286 대 139로 통과했다. 상원은 3주전 자체적…
[2001-11-02]소비자 지출 하락 14년만에 최대
연방 상무부는 지난 9월 소비지출이 한 달전에 비해 1.8% 하락, 14년만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미 전체 경제규모의 3분의2를 차지하는 소비지출이 이처…
[2001-11-02]파라다이스 챕터11
남가주 최대 한인 섬유업체중 하나인 ‘한영 아메리카’가 지난달 폐업한데 이어 업계에 잘 알려진 대형 염색업체인 치노의 ‘파라다이스 텍스타일’(사장 정현수)도 31일 LA 연방파산…
[2001-11-02]아프간내 미 지상군 수일내 3-4배 증강
터키가 회교국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을 돕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병력을 파견할 것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미지상군 특수부대 병력을 수일내에 3-4배 증원할 …
[2001-11-02]"러시아워 동시다발 교량공격"
캘리포니아주 4대 교량 ▲금문교 - 4,200피트 길이의 현수교로 37년 준공이후 16억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했다. ▲베이 브리지 -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를 연결…
[200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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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아트 콘테스트’ 1만달러 장학금 - 2
비자 ‘오버스테이’ 불체 단속도 강화 - 3건강 박람회 내일 개최 풀런튼 은혜 한인 교회
- 4
어바인 세종학당, 쓰기와 말하기 대회 - 5
해피러너스 클럽 무료 마라톤 교실 - 6
이미 수십억 들어갔는데… 가주 고속철 전면 … - 7라팔마 독립기념일 주민 걷기ㆍ달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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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머스크 관계 ‘파국’… 테슬라 주가 … - 9
[트럼프 비자 중단 여파 한국까지] “미국 … - 10
와이파이 되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타운에…
- 11
US 메트로 은행, 소매업체 10곳에 5만달… - 12
‘차량등록비 50% 할인?’… 사기입니다 - 13
“북중미 간다”…한국, 11회 연속 월드컵 … - 14잠자는 401(K) 규모만 2조달러… ‘되찾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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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유학·연수 비자 아예 막혔다 - 16
이번 주말도 음주운전 단속 월요일 한인타운 … - 17무역적자, 절반 급감 전월 대비 56%나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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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시장 둔화… 실업수당 증가 - 19건재한 HDD에 속타는 낸드… K반도체 ‘원가절감’ 특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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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없는 농산물 수입에는 무관세”
- 21“한국도 현물ETF 서둘러야… 새 정부서 제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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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은 온통 ‘보랏빛’… 자카란다 ‘절정’ - 23
[제45회 백상배] “최상 컨디션의 친숙한 … - 24
트럼프-시진핑, 90분 통화… 무역협상 재개… - 25
![[의학카페]](http://image.koreatimes.com//manage/la/images/top_list/1749194291_top_list_image_7.jpg)
[의학카페] “저지방으로 바꿨더니 췌장암 예… - 26
[한인사회 매스터스 ‘백상배’ 개막 D-6]… - 27아시안 대상 혐오·증오 사건 우려된다
- 28연준, “경제·정책 불확실성 상승”
- 29국제선 벌써 3,000만 돌파… 불황 잊은 항공업계
- 30새 정부, 재외동포 정책 공약 지켜야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가난을 자랑말라
새 정부, 재외동포 정책 공약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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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대상 혐오·증오 사건 우려된다
-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이순신장군의 백의종군 발자취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우린 베프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지상 최대의 작전, 노르망디 상륙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코디언 투표용지
안상호 논설위원샌 호아퀸 밸리의 오키드 농원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태어남과 죽음, 그 삶의 한 가운데”
지사별 뉴스
올들어 뉴욕시 거리서 불법총기 2,200여정 압수
불법 총기 소지자들이 뉴욕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에릭 아담스(오른쪽) 시장이 제시카 티시 뉴욕시경(NYPD) 국장과 3일 기자회견을 열고 …
“과지급된 소셜연금 3만7,000불 반환하라” SSA 통보⋯ 80세 한인 ‘날벼락’
“상식 말했다고 세 남학생 징계 대상이라니…”
제이슨 미야레스 버지니아 법무장관이 2일 라우든 카운티 소재 스톤 브릿지 고등학교 락커룸 징계사건에 문제를 제기하며 사건을 연방 당국(교육부와…
주한미군전우회장·이사장에 에이브럼스 전 한미연합사령관
트럼프 vs 머스크…반년만에 ‘브로맨스’ 파탄 넘어 전쟁 돌입
한때 ‘브로맨스’(브라더+로맨스)로 불린 세계 최강국의 지도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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