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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중반엔 미 경제횡복"
글렌 허바드 백악관 경제고문은 15일 IMF가 발표한 2002년 미국 경제성장 전망이 너무 비관적이라며, 내년 중반쯤 경제가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존전망을 반복했다. …
[2001-11-17]다운타운 ‘로프트’ 인기
LA다운타운의 ‘로프트’(loft)가 도심 속의 새 주거 공간으로 인기다. 현대 예술의 본고장인 뉴욕에서는 보편화된지 오래지만 LA에서는 90년대 중반부터 붐을 맞기 시작해 최근…
[2001-11-17]상원 법사위원장 편지서 탄저균 발견
연방수사국(FBI)은 최근 민주당소속 패트릭 리히 상원법사위원회 위원장 앞으로 발송된 편지에서 탄저균을 검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상원에 접수된 편지에서 탄저균이 검출된 …
[2001-11-17]아씨, 지하에 삭당 홀세일 매장
아씨 마켓이 4만8,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현 마켓 건물 지하에 식당 서플라이 홀 세일을 추진중이다. 이승철 대표는 지난달 아씨 마켓 건물의 상가용도 승인을 받아 현재 비어있는…
[2001-11-17]플라자, 리모델링 고객감사 세일
플라자마켓이 그간 계속되어 온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플라자는 "리모델링으로 분위기를 바꾸고 성원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12월초 고객감사세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01-11-17]그리스 식당의 한국어 인사말
타운인근 라치몬트에 있는 그릭 레스토랑 ‘Le Petit Greek’이 최근 ‘항상 저희 업소를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라는 한국어 인사말을 붙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업…
[2001-11-17]주말 TV스포츠
17일 ◎복싱 ▲하심 라흐만 대 레넉스 루이스 외(오후 6시- 페이퍼뷰) ◎대학풋볼 ▲일리노이 대 오하이오 St. (오전 9시- ESPN) ▲해사 대 노터데임 (오전 1…
[2001-11-17]USC-UCLA 라이벌 사전에 양보는 없다
LA의 대학풋볼을 대표하는 양대산맥 UCLA와 USC가 이번 주말 양교의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를 펼친다. 17일 USC 홈구장인 LA 메모리얼 콜로시엄에서 벌어지는 UCLA…
[2001-11-17]챔피언 레이커스 "질때도 있네"
결국은 하나도 안 남았다. NBA에서 유일하게 퍼펙트 성적을 유지하던 LA 레이커스가 태양의 계곡에 발이 빠져 실족했다. 파죽의 7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했던 레이커스는 16…
[2001-11-17]라흐만-루이스 ‘헤비급 충돌’
유리턱을 또 한번 깨뜨리느냐(라흐만), 아니면 진짜 실력파 챔피언의 면모를 보여주느냐(루이스). WBC/IBF 헤비급챔피언 하심 라흐만(35승2패 29KO)과 전 챔피언 레…
[2001-11-17]박지은 공동 10위 미끄럼
LPGA 상금랭킹 탑30명이 출전한 타이코/ADT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2라운드에서 첫날 공동 3위로 산뜻한 출발을 보였던 박지은(22)이 6오버파의 부진을 보이며 공동…
[2001-11-17]나리, 아리, 초롱등 7명 한인 퓨처스 풀시드
LPGA투어의 2부리그인 퓨처스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15살 쌍둥이자매 송나리·아리 자매와 김초롱(17·미국명 크리스티나), 서보미(20·강릉대), 전설안(20·경희대), 김…
[2001-11-17]20세 휴잇 ATP 1위 확정
올해 US오픈테니스 챔피언 레이튼 휴잇(20.호주)이 최연소로 올해 연말 세계랭킹 1위로 확정됐다. 휴잇은 16일 호주 시드니 슈퍼돔에서 계속된 ATP 매스터스 컵 대회(총…
[2001-11-17]"골프 보다는 비즈니스"
그렉 노먼은 지난 11일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오르면서 새로운 차원의 승자 그룹에 진입했다. ’위대한 백상어’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진 호주출신의 노먼이 마침내 골프라는…
[2001-11-17]"구장신설, 능사 아니다"
최근 메이저리그는 구단주 회의를 통해, 올 시즌을 끝으로 두 개의 팀을 방출시킨다고 전격 발표했다. 관중동원 능력에서 극도의 부진을 보인 몬트리올 엑스포스와 미네소타 트윈스가 대…
[2001-11-17]강연회도 애국열풍
9월11일 테러참사는 각종 강연회 및 컨벤션 시장에도 큰 타격을 가했다. 당장 비행 스케줄들이 취소되었을 뿐 아니라, 비즈니스맨들은 물론이고 초청연사 자신들까지 비행기 타기를 기…
[2001-11-17]분위기로 먹는 추수감사절 ‘별미’
다음주 목요일 22일은 땡스기빙 데이. 한해의 풍성한 수확을 감사하며 식사를 나누는 추수감사절이다.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맞는 올해 땡스기빙 데이는 일상의 행복과 가정의 단란함이…
[2001-11-17]터키 구입요령과 녹이는 법
터키를 살 때는 요리전 녹이는 시간을 계산해 미리 구입한다. 간혹 얼리지 않은 터키(raw turkey)를 사는 사람도 있지만 가격이 좀 더 비싸고 미리 주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
[2001-11-17]맞춤 터키 디너
터키요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것이 단점. 일년에 한번 굽는다고는 하지만 바쁜 직장인이나 요리에 자신 없는 사람은 손님을 청해놓고도 걱정, 아이들 성화때문에도 마음이 편치 …
[2001-11-17]전효숙이라고 불러주세요
내 이름은 원래 "전효숙"이다. 태어나서부터 부모님이 그렇게 불렀고, 자랄 때 이웃과 친구들이 모두 나를 그렇게 불렀다. 애인이 생겼을 때까지만 해도 그 이름이 유효했지만, 유감…
[200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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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에세이] 여섯 인물에 둘러싸인 시인 롱펠로우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맨홀 영웅 필요 없는 사회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지사별 뉴스
뉴저지밀알선교단 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 성료
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메디케이드 삭감…중증장애인들‘막막’
모친 등 3명 살해혐의 케빈 안 씨에 볼티모어 지방법원 정신감정 명령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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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고있는 한인 업계… 직원 이어 고용주도 ‘정조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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