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며 학점도 딸 수 있는 유익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있다.
뉴욕한인YWCA의 ‘프로젝트 시티’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동안 사회 경험을 쌓는 등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도록 해주는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
지난 98년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 큰 호응을 얻고 있다.
YWCA는 지난 3월 찰스 하이든 재단으로부터 2만5,000달러의 기금을 받아, 올 여름에는 프로젝트 시티를 더욱 활발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널싱홈과 사무실, 서머 캠프 등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되고 60 시간을 채울 경우 학점으로 인정받는다.
이외에도 웍샵을 통해 이력서 및 자기 소개서 작성법과 인터뷰 준비 등 대학이나 직장을 구할 때 필요한 내용들을 배우게 된다.
YWCA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에게 대학 입학시 필요한 추천서도 써준다.
자원봉사 학생들이 일하게 될 참가 기관은 뉴욕 자연사 박물관과 유니온 플라자 널싱홈, 앨리 폰드 환경 센터, JHS 189, JHS 194, JHS 204 비컨 센터 등 현재 10여 곳 이상으로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문의:(718)353-4553(헬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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