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ter: 김경민 기자
뉴욕한인직능단체장협의회(의장 남안식)는 10일 오후 버지니아 필드 맨하탄 보로장을 초청, 지역사회현안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버지니아 필드 맨하탄 보로장은 이날 모임에서 뉴욕시의 발전은 모든 민족이 합심하여 이뤄나가야 한다”며 하나의 뉴욕’하나의 맨하탄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드 보로장은 "맨하탄 보로청은 현재 맨하탄의 균형 있는 경제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운타운과 업타운의 균형 있는 개발이 급선무”라고 설명했다.
이날 모임에서 신상호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은 맨하탄의 치솟는 건물 렌트로 인해 소기업들이 고충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요청했다.
또 매가스토어 진출과 주차문제, 페들러 허가규정, 범죄 예방대책에 대한 필드 보로장의 견해를 구했다.
이에 대해 필드 보로장은 "스몰 비즈니스가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주차 문제 등 실질적인 요인들은 관계 부처와 상의해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14개 회원 단체장중 불과 5명의 단체장만이 참석해 아쉬움을 남겼다.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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