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역단체협의회(의장 김재일)는 29일 임시 모임을 갖고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노사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모임에서 노조사태대책위원회 정하음 회장은 최근의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단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지역단체협의회는 노조사태대책위원회와 지속적인 연대를 갖고 향후 구체적인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사태 해결에 적극 도움을 주기로 하는 한편 히스페닉계 커뮤니티와의 우호적인 관계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협의회는 또 한인사회 노인들을 위한 경로 대잔치를 열기로 합의 한 후 자세한 일정은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한인사회 최대 축제인 코리안퍼레이드에 지역한인회가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김재일 의장은 향후 협의회의 사업방향을 ▲한인동포사회의 정치력 신장 ▲지역단체협의회보 발행 ▲동포가 밀집되어 거주하는 지역의 정치인이나 동포사회 현안과 직접 연결된 정치인과의 회합을 기술적으로 주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민자권익이나 인종차별 사안에 관해서 타인종과 적극적인 연대를 꾀하고 ▲어떠한 사업이건 한인동포사회가 단합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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