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의과대학 진학세미나가 지난 30일 플러싱 JHS189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세 한인의사협회AKAM(The Association of Korean-American Medical Graduates, 회장 황인성)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150여명의 한인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의과대학 진학에 관한 각종 정보를 취득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인 전문의, 개업의, 의대생 등이 참석해 ▲당신은 반드시 의대에 진학해야 하는가? ▲의과대학 학과설명 ▲의대입학신청서 ▲의대진학에 필요한 과외활동 ▲의학박사 프로그램 ▲의과대학 등록금 융자 등 6개 분야에 걸쳐 상세한 강의를 했다.

황인성 회장은 "우리가 의대를 진학할 당시에 정확한 정보가 없어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다"며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AKAM는 미국에서 의과공부를 마친 의사들의 모임으로 의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한인청소년과 대학생, 의사과정 공부를 하는 모든 한인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교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AKAM는 또 웹사이트(WWW.AKAM.ORG.)도 개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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