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가정상담소(이보나 소장)가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아 아스토리아 월드매너에서 한인과 외부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29일 기금 모금 만찬행사를 갖고 약 6만여 달러의 기금을 모금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애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상담소에 대한 후원자들과 한인사회의 믿음과 격려에 감사한다"며 "가정폭력이 없는 한인사회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정폭력에서 벗어나 상담소의 도움으로 새 삶을 일구어 나가고 있는 B씨와 J씨에게 오뚜기상이 수여됐으며 I씨를 비롯한 10여명의 가정폭력피해극복 여성들에게도 컴퓨터 그래픽 수강을 위한 장학금이 `서클 오브 프렌즈(Circle of Friends)’ 제공으로 수여됐다.
또한 가정상담소 설립초기부터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기금지원을 해오며 특별한 관심을 보여왔던 뉴욕 워먼즈 파운데이션(The New York Women’s Foundation)에 공로패가 전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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