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대학원 한인총학생회(KGSC:Korean Graduate Students at Columbia, 회장 김형찬)는 지난달 29일 올해 제1차 총회를 갖고 사업보고 및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성 뉴욕총영사관 교육원장을 비롯, 이세종 뉴욕한인회 회장, 박현 재미과학기술자 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330명의 회원 중 160여명이 참석해 신입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용성 교육원장은 "유학생과 동포학생들이 함께 합동하여 활동하는 이 모임이 다른 학교의 귀감이 되어 서로 화합하는 한인학생들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형찬 KGSC 회장은 "앞으로 아이비리그 8개 학교 한인대학원생 회를 하나로 묶어 `아이비리그 대학원 한인총학생회’를 구성해 보다 폭 넓은 행사를 계획 중"이라며 "뉴욕대학교(NYU)의 한인학생회와도 긴밀히 협조, 공동사업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GSC는 지난달 밀레니엄 총회 때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정부인사들의 안내를 도왔고,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폭넓은 분야의 인사를 초청해 지난 18년 동안 코리아 포럼 등을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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