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호스피탈 메디칼 센터’와 한인개업의협회, 한인간호사협회는 4일 플러싱 병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을 위한 무료진료를 오는 22일 오전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회견에서 한인개업의 협회 이준호회장은 "한인사회 건강을 위해 한인의사 50여명과 간호사 40여명이 참여해 각종 전문분야에 대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이어 "의료보험이 없어 건강진료를 하지 못했거나 보험이 있더라도 병원을 찾지 못했던 한인들이 일요일날 열리는 이번 진료에 많이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플러싱 호스피탈의 브레드 플라트 응급과장도 "한인사회 건강을 위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돼 기쁘다"며 "신분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번 진료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료진료는 ▲내과 ▲외과 ▲소아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안과 등의 분야에 대해 실시된다.
또 피검사를 통한 당뇨, 간염 등의 각종 질병의 감염 여부에 대한 진료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무료진료에는 한국의 아주대학교 수련의들도 참여해 뉴욕한인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도움을 주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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