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이 뛰어난 음악인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후원하고 양성하는 국제적 명성의 "Artist International NY Presentations(AINYP)"에서 한인 성악가가 1위로 선정돼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화여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뒤 메네스음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성악가 이지은(사진)씨로 올해만도 아스펜뮤직페스티벌 성악부문 우승을 비롯해 1월엔 메트로폴리탄경연대회 1위, 3월 AINYP대회 1위, 4월과 6월에는 팜비치오페라 및 뉴욕 YWCA 주최의 경연대회에서 우승해 국제적 명성의 대회를 모두 휩쓸어 음악계의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씨는 특히 AINYP 대회 우승으로 오는 21일 카네기홀에서 각 부문 우승자들을 위해 AINYP 재단이 주최하는 뉴욕데뷰 리사이틀에 출연하는 영광을 안았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이씨의 독창회는 21일 오후 5시30분 카네기홀 웨일리사이트홀에서 개최되며 헨델과 브라암스, 뿔랭, 라흐마니노프와 투리나 작곡의 곡이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과 국립극장 등지에서 KBS 교향악단과 협연하는 등 국내외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이씨는 뉴욕과 뉴저지, 워싱턴 D.C 등지에서 솔로리스트로 출연했고 아스펜 영아티스트콘서트에 참가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제적 명성을 자랑하는 메트로폴리탄오페라단 등에서 활동해 보고 싶다"는 이씨는 현재 성악가 양성기관인 "Queens Opera Apprentice Program"과 "Opera Music Theatre International" 멤머로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한 연주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씨는 그 동안 피가로의 결혼, 라보엠, 마적, 리골레토 등의 오페라에 출연했고 헨델의 메시아 등 오라토리오의 솔로리스트 공연을 성공리에 마쳐 이미 각계에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아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로 대성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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