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
▶ 전상복(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
노벨상 창설 이래 100년만에 우리 한국민에게 평화상 수상은 참으로 기쁜 일이며 축하하는 바이다.
인류에 공헌한 여러 분야, 특히 의학 경제 과학 등 많은 나라 학자가 수상을 하였고 이웃 일본에서만 9명이 수상했었지만 처음으로 평화상을 수상케 되어 온 국민이 즐거운 일이다.
이미 아는 바 40년간 투옥, 해외 추방 등 갖은 고난을 당하며 많은 세계 국민이 기억하는 일이다.
인간이 출생하면서 많은 계획과 꿈을 세우지만 어떤 이는 성취하지만 대부분 이루지 못하는 것이 상례이다. 건강하게 살면서 좋은 학교 나와서 좋은 직장에서 일하다 좋은 수입으로 여생을 지나길 원한다.
40년이 지난 오늘날 잘 이루어졌으니 행복하다고나 할까?
아무튼 여러 꿈 중에서 3가지 꿈, 대통령 되는 꿈, 남북통일 되는 꿈, 노벨상 수상하는 꿈. 40년 전에 이런 꿈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망상이었을 것이다.
시대가 영웅을 만들었는지 영웅이 시대를 다스렸는지? 아무튼 큰 꿈이었다.
정치 한다는 것은 어렵다. 투옥시킨 전직대통령을 즉시 사면한 것은 과연 용단이었다. 분단 50년간 남북의 국민이 많은 희생으로 잊기가 어려운 일이며 유일하게 지구상에 분단국으로 있다. 중동사태는 단순한 의견 대립이 아닌 종교전쟁이라 할 수 있다.
남의 잘못을 용서, 화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강팍한 세상에 사는 우리 모두가 큰 꿈을 이루어 상을 못 탄다 할지라도 서로 용서, 화해로서서 잃은 기쁨을 찾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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