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커네티컷 일대가 전국 대도시 중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센서스국이 20일 발표한 `전국 대도시 인구와 증가비율에 관한 자료’에 따르면, 이 일대에 거주하는 인구는 99년 7월 1일 기준 총 2,019만6,649명으로 지난 90년 4월 1일 인구조사 기준 1,956만6,968명으로 전국 최고의 대도시 인구수를 기록한데 이어 99년에도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자료는 뉴욕주(뉴욕시, 더치스, 낫소-서폭, 뉴버그), 뉴저지주(버겐, 저지시티, 미들섹스, 오션, 뉴왁, 트랜튼), 커네티컷주(브리지포트, 댄버리, 뉴해이븐-메리든, 스탬포드, 놀웍, 워터버리) 등의 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중 뉴욕시가 871만2,600명으로 가장 많은 인구가 집중되어 있다.
뉴욕 일원에 이어 로스앤젤레스, 리버사이드, 오렌지 카운티 등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의 인구가 1,603만6,587명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고, 이어 시카고 일원(3위), 워싱턴 D.C.와 발티모어(4위),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지역(5위), 필라델피아를 비롯한 윌밍턴과 애틀랜타 시티(6위), 보스턴과 로렌스(7위), 디트로이트(8위), 달라스(9위), 휴스턴(10위)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는 지난 90년과 동일하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빠른 인구성장을 기록한 도시는 라스베가스로 지난 90년 인구 85만2,646명에서 99년 138만1,086명으로 늘어나 62%의 인구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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