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카에타노 주지사는 20일 워드애비뉴 확장프로젝트 기공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카카아코지역에 세계수준급의 수족관을 건립하는 프로젝트와 관련 하와이주의회에 5천만달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에타노주지사는 또 카카아코 지역에 하와이대 의대 신관 플랜및디자인기금으로 1천만달러도 함께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에타노 주지사는 그동안 자신의 임기내에 카카아코 워터프론트 지역에 세계수준급의 수족관을 건립하는 것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데 ‘만약 주의회가 이 안에 공감해 승인해줄 경우 카카아코에 수족관 건립프로젝트는 급진전하게 될 것이고 그렇지 않게 될 경우에는 이 프로젝트는 폐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지사는 또 이 기금외에 민간기업과 연방정부등으로부터도 관련지원금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워드센터에 인접한 카카아코 지역은 최근 호놀룰루에서 가장 상업활동이 급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곳중의 하나로 하와이주정부는 이 지역이 활성화될 경우 와이키키와 알라모아나 상권을 잇는 대상권이 조성되어 하와이경제에 기여할수 있다는 점등 때문에 카카아코의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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